글 요청합니다.

음, 일단 장르 자체는...게임 판타지류만 아니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사실 그쪽은 일단 나올 수 있는 물건 자체가 지극히 한정되어 있으니...솔직히 주인공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결국 게임속 현실이라는 게 심히 압박적이랄까요 (...) 극 중(中) 극 같은 느낌이라 영...

뭐 어쟀든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제가 원하는 류의 물건은 아주 간단합니다.

웃기면서도 진지한 내용이 이어지는 것. 상황 자체가 웃기지만 동시에 스토리 라인은 확실히 잡혀서 진행되는 것을 원합니다. 뭐 초반만 그렇게 되도 상관없고 아예 이야기 전개 전체가 그렇게 되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일종의 추천이나 홍보같아서 자세하게 언급하진 않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예로 낭XXX을 들 수 있겠네요. 아실분은 제 설명을 듣고 바로 아실 소설이기에 일부러 앞글자와 글자 수만 공개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DHKERS]

자추가 될 지 모르겠네요. 게임 판타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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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으면서, 그리고 또 다시 읽어보면서 느끼는 건, 이 소설이 재밌는 지 진지한 지를 분간할 수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한 권분량으로 끝낼 소설이라, 전개가 조금 빠릅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고, 절대적으로 프롤로그는 보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