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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데미안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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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절망하고 게임으로 도피한 소년 한정수.
게임 속의 거대한 세계수에 매료된 소년은 옴팔로스 포레스트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기 위해 나무꾼 토드의 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유품을 고블린에게 도둑맞고 절망한 토드를 만난다.
그리고 소년은 토드의 유품을 되찾기 위해 고블린 마운틴으로 향하는데...
소년은,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PS. 스물 다섯 동정을 유지한 결과 위대한 마법사의 길로 들어선지 언 3년. 아직까지 메테오 스톰에는 이르지 못하였으나, 다른 마법 몇가지는 쓸 수 있게 되었으니,
열려라!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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