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5 세츠다
작성
10.08.05 05:18
조회
749

새하얀 나날들, 부서진 심장이 선호작 1000분을 넘었습니다.

선호를 꾸욱 눌러주신 천마흔두분(실시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느새 하권인 부서진 심장도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새날 시작한 게 엊그제 같... 지는 않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날자 개념을 넘어서서 이제는 계절 감각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느릿느릿한 연재지만 저와 함께 달려와 주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읽어주실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뉴웨이브라고 하는, 사실 문피아에서는 비인기 품목에서 이 정도의 성과를 올린건 분명 전작에서 저를 믿고 함께 넘어오신 분들의 덕이 컸습니다. 아마 첫작품으로 새날을 올렸다면 바로 묻혀버렸을 거라는게 사실 제 의견입니다.

그래도 많은 애정은 담은 작품입니다. 사실 최근에도 혼자 쓴 글 읽으면서 웃기도 합니다. 원래 자기가 쓴 글은 재미있다고도 하시는데 제 개그 샌스를 저만 이해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원래는 장대한 기획으로 시작된 작품이었지만 이래저래 줄이고 함축하다보니 2권짜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열편 정도면 끝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작이었던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처럼 완결 기다리시다가 앗차 하고 타이밍 놓쳐서 읽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시느니 지금 읽어 두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한번 가지고 어려우니 두번 읽으셔도 됩니다.

세번, 네번. 많이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씹을 수록 맛나는 제품이거든요. ^^ㅋ

사실 IUK 이전에도 몇 작품 시작하려다가 좌절하고 접은 작품이 있습니다. 나중에 솜씨를 더 키워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은 작품들, 새롭게 구상한 작품들 등 아직 제 머릿속에서는 글로서 나오기를 기다리는 저의 상상들이 가득합니다.

비록 남들보다는 느릴 수는 있지만 결코 멈추는 일 없이 저는 계속 글을 써갈 겁니다. 많은 도전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헤쳐 나가다보면 어디에 가서라도 자신을 두고 작가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카테코리는 홍보로 두겠습니다. 이런 때 아니면 언제 써먹을까요. ^^

홍보니까 산뜻한 마음으로 링크를 걸어둡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3

홍보 자매품으로 아래쪽에

113434  추천   끝을 알기에 허무만이 남은 남자의 이야기

가 있겠습니다. 글의 설명은 이 게시물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덧, 그리고 쪽지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는 스카이미디어와 계약이 되어 오늘 원고를 출판사 측에 보냈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제 사정이 되는 급년 하반기에 출판에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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