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주가 덧없이 흘러가고 있네요.(전 도대체 이 일주일동안 뭘 한 것인지...) 이제 내일 하루만 넘기면 또다시 휴일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부디 내일만큼은 탈락자가 아무도 없으시기를 바라며...
7월의 지옥대전, 열두 번째 날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1위 (공동)
13만 2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마리에르 - Rainbow Eyes
AMARANTH - UNLIKE
와우, 레이언트님은 어제 2만 2천자를 올리시고도 기력이 다하시지 않은 것인지 오늘도 만 천자를 훌쩍 넘는 분량의 글을 올려주셨네요. 지치지 않는 열정에 감탄, 그리고 또 감탄...
정말 1위에 계신 분들께는 하루에 만 천자 씩 올릴 때의 기분과 및 소감을 한번 들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기야 아무리 머신 같으신 분들이라 해도 그만한 양을 구상하고, 또 써내려가려면 역시 힘드시긴 마찬가지겠지요?
하루, 하루 연참을 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모든 작가님들 파이팅!
여전히 1위에 계신 세 분을 무섭게 추격하고 계신2위 강승연님과 3위 몬스터피쉬님이십니다.
2위) 강승연 - 여의주 (전과동일)
3위) 몬스터피쉬 - 일인전승금령문 (전과동일)
2위 강승연님, 그리고 3위 몬스터피쉬님, 1위를 유지하고 계신 분들이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라 다소 부담이 느껴질 수 있겠지만, 꾸준히 연참 부탁드릴게요!
10만 2천자 미만, 9만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4위) 최연호 - 아아기 (전과동일)
5위) lostknight - 나이트 가디언 (전과동일)
6위) 동넷사람 - Res Publica (전과동일)
이분들 역시 윗분들과 같이 꾸준한 순위를 유지하고 계시네요. 상위권에서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계신다는 건 그만큼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는 뜻이겠죠??
정말 다들 대단하셔요. ^^ 그러니 혹여 탈락하시는 분인 계신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더 이상 없기만을 바라겠습니다...
88000자 미만,, 76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일곱 분입니다.
7위) 두밥 - 강호윤회 (전과동일)
8위) 무겸 - 강호연가 (전과동일)
9위) Sugar-B - 오즈오브엘리스 (전과동일)
10위) 색향 - 엔쿠라스 (전과동일)
11위) 천영 - 스피릿오브엔젤 (전과동일)
12위) 키스크 - 프레이야 (전과동일)
13위) 박단야 - 영웅의 눈물 (전과동일)
14위) 만상조 - 순례자 (전과동일)
으잉, 이럴 수가 있는 건가요. 1위부터 14위까지 계신 모든 분들이 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계신다니... 헝헝, 계속 이렇게 되면 중계를 할 소재거리가 점점 떨어지는데 말이죠...
계속해 75000자 미만, 65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분들입니다.
15위) 아로와나 - 이노센트 월드 (1계단 상승)
16위) 이온 - 반역의 황제 (1계단 상승)
17위) 산들구름 - 에스티아 (1계단 상승)
18위) 태몽 - 헬나이츠 (2계단 상승)
19위) 외돌이 - 리비툼 (3계단 상승)
흐음, 오늘은 이쪽 라인에서 탈락자 분들이 두 분이나 나와버렸네요... 윤기용님의 레버넌트는 리메이크 예정으로 더 이상의 연재가 힘들어질 것이라 밝히셨고, 천광룡님의 두 번째 천마는... 천광룡님이 오늘 오후 10시 20분 즈음에 기상을 하셔서 연참대전 포기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이들도 충분히 안타까운 일들입니다만... 문제는 한 가지 좋지 않은 소식이 더 있습니다. No War님의 게시판이 회수되었더군요. 이 소식은 저도 이 글을 작성하며 방금에야 알았습니다.
정규마스터님께서 탈락처리를 하시는 것이라 하셔서... 음, 그렇게 되었습니다.
살짝 수정을 거치게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63000자 미만, 54000자 이상입니다.
20위) 정상수 - 아크란 (3계단 상승)
21위) 이시현 - 홍령의 왕 (3계단 상승)
22위) 갈랑 - 폴라이트테일즈 (3계단 상승)
23위) 시두둥 - 녹색 그림자 (3계단 상승)
으음, 분명 어제까지 생존해 계시던 작연란의 마루와따님이 이전에 탈락된 것으로 기록되어있는 것을 보고 저도 순간 왜 그런 것인지 의아했으나, 아마 어제 글을 올리고 임의로 수정하신 것에 대해 탈락 처리가 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정말 불상사가 많이 일어나네요. 더불어 글을 쓰는 제 마음도 한층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글의 분위기도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하아, 도대체 오늘은 무슨 내용을 담은 것인지... 아무래도 횡설수설을 한 기분이네요. 뭔가 우울해요.
아무래도 오늘은 바로 자야겠어요... 그럼, 작가님들 다들 수고하셨고, 내일 하루 더 힘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휴일을 맞이합시다!
성하의 지옥대전, 12일째 중계 여기서 그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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