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참대전 탈락의 휴우증으로 몇일 앓아 눕다가
다시 연재 재개한 풍류랑입니다.
270여편 넘게 써놓고 홍보하는것도 조금 모양새가
우습지만 오랜만에 다시 연재를 하다보니
독자분이 많이 떨어져서, 홍보차 이글을 올립니다.
저의 나비계곡은
2007년에 첫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4년전이네요.
4년동안 대학생이었던 저는 어느새 군인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일을 겪으면서 지금껏 연재해 왔습니다.
학생때는 ROTC 훈련때문에 가끔 중단했고
2008년도에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느라 완전히
1년간 손을 놓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독자분들이 많이 ^^;;)
그래도 한번도 작품에 대한 열정을 잊은적 없습니다.
쉬고 있을때도 계속 언제 다시 연재할까를 고민했고
시간이 되면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어쩔때는 몇달간 한줄도 못쓴적도 있었습니다.
나비계곡은 초입부터 1000편 연재를 약속한 소설입니다.
몇년이 더 걸리더라도 저는 1000편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물론 독자가 있어야 겠지만요.
내용은 그러니까
조금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정말 불쌍한 양아치 주인공이 조금씩 세상과
부딪혀 가며 성장해 가는 로드무비식 성장소설입니다.
긴 흐름을 고려하여 주인공은 절대 한순간에
강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답답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매력조연들이 많이 출연하니
조연들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요새 긴 분량을 글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대략 소설 조판양식으로 7권 정도 되는 분량이니 만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도 적절한(?) 분량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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