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 같은 상황인 글 없을까요.
소드아트 온라인 읽으신 분들이라면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될텐데...
게임에서 못 빠져나가는 이유가 제대로 나와있으면 좋겠어요. 뭐, 또 신이라거나 오컬트 적인게 가미되지 않은 쪽으로...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위 제목 같은 상황인 글 없을까요.
소드아트 온라인 읽으신 분들이라면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될텐데...
게임에서 못 빠져나가는 이유가 제대로 나와있으면 좋겠어요. 뭐, 또 신이라거나 오컬트 적인게 가미되지 않은 쪽으로...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 포에버>
'용사여 내딸을 키우게...'
마왕으로부터 중간계를 구원한 용사에게 무책임하게
딸을 떠넘기는 요정 여왕...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딸을 받는
유저 박상진...
"잘 키워보겠습니다."
'아... 자네에게 일러둘 말이 있네.'
'응? 베타테스터 초대장에는 그런 말이 없었는데?'
다음에 이어진 요정여왕의 갑작스런 당부사항에 몸이 굳어버린 유저
박상진...
'꼭 왕자와 결혼을 시켜야 하네. 만약에 실패해서 다크 스토리가
진행된다면...'
"꿀꺽!!"
'자네는 이 게임 속에 갇히게 된다네...'
뭐야!! 베타테스터 초대장에는 그런 말이 없었잖아!!
그리고 딸의 사교육비를 대기 위해 용사의 눈물겨운 아르바이트
가 이어진다.
"아놔!! 하필이면 가난한 용사 컨셉이야!!!"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위해 애쓰는 용사를 사모하게 되는
딸의 마음...
"아, 왕자고 머시고 그냥 여기서 살림차려버려?"
하지만 갑자기 마왕 침공 이벤트가 벌어지고, 여기에서 죽게되면
현실세계에서도 죽게된다는 경고창이 뜨게 되는데...
"아아악!! 왕자를 납치해서 강제 결혼시켜버리고 싶다!!!!!"
유저 박상민의 현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작품...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 포에버>
장난으로 끄적인 댓글입니다.
문피아 어디에도 없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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