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의 그 아이리스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독자분들이 아이리스 삘이 난다고 하시더군요. 어찌 그런 황송한 말씀을....
저 같은건 그런 개그를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무슨 행군중에 총이냐면서 많이 태클을 걸어주셨는데요, 최전방에 있다가 온걸로 수정하겠습니다.-고딩이 군대 사정을 잘 몰라서요 그런데 수정하자니 시간에 쫒기네요.
그럼 홍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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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등에 메달린 총에서 작은 꼬마아이가 불쑥 튀어나온다.
뭐라고 부르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의지의 발현.
그리고 이것이 바로,
가난뱅이의 의지다!
"철 흡입!"
정령의 능력 발휘 효율은 속도=친화력+의지. 그 양은 마나+의지다.
아까는 그저 무덤덤한 심정이었기 때문에 마나만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가난뱅이의 자린고비 정신이 빛을 발하고 땅속의 철을 끌어 모은다! 범위는 대략 300m! 그리고 또다시 외친다.
"도금!"
그냥 도금에서 따온말. 하지만 그 말의 여파는 크다. 끌어모아진 처들이 마치 수억마리의 개미가 집을 타고 오르듯 서서히 올라간다. 이윽고는 집을 완전히 덮어버린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철가(鐵家)다!
땅속에는 남은 철들이 깔려있으니 그야말로 전후좌우위아래가 다 막힌 난공불략의 요새다!
"자, 가자."
"네."
나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이 난공불략의 요새에 문도 업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퇴근하려던 지부장은 문을 열자 밖이 보이지 않고 철이 막고 있어 비명을 지르며 구조 요청을 시도하다 아침에서야 마을사람들에게 구해졌다는 사실을.
이떄의 나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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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부분을 미리 써두면 독자분들이 더이상 떨어 지지 않을까요......? 지금은 전개 부분이여서 안웃기단 말입니다. 흑흑.
조회수가 1화 연재할때마다 100씩 떨어지는건 내탓이 아니야.
P.S. 정말 웃기려고 노력하는데 조회수가 자꾸만 떨어져가요. 참 희안한 일이죠?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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