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찼군요. 저의 마나는 이제 꼭대기를 치고 더 이상 치고 오를 곳이 없습니다. 나는야 마법사, 이제 사용할 때가 되었군요. 자, 포탈을 엽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01
포탈을 연 건 좋지만 포탈만으론 너무 밋밋하군요. 설명을 좀 가미해줘야겠어요.
1. 주인공이 매번 바뀝니다.
각 권이 바뀔 때마다 그 권의 주인공이 바뀝니다. 즉, 한권한권이 각자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된다는 말이죠. 이어지지 않는 듯 하면서도 한가지 결말로 갈 것입니다. 각각의 인물들은 각각의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물론, 그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독자의 몫이겠죠. 자유롭게 생각하세요.
2. 자칫 지루할지도 모르겠군요.
이 소설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살고 있는 '일상'에서 크게 벗어냐느냐 아니느냐입니다. 일상이라는 것은 소소한 것뿐만이 아니라... 이 사회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군요. 선택은 어디까지나 독자님이 하시는 거니까...
3. 상상력! 자유롭게 상상하세요!
문장을 보고 머릿속으로 마음껏 상상해보세요. 당신의 상상력을 시험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각 권의 결말을 예상해보세요. 예기치 못한 반전을 드리겠습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보시고 가시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마나 엘릭서는 비싸다구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