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500년 후의 미래, 지구를 무대로한 3개국 체제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메카닉 대전=아레나. 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정, 경쟁, 갈등, 음모.
- 기나긴 연습과 노력, 그리고 팀의 도움으로 아레나 최고의 자리에 다다른 주인공! 하지만, 더 이상 글의 주 무대는 아레나가 아니다!
- 제2국면의 무대, 달 궤도를 떠도는 우주 해적단 '디시전'. 그곳에 기억을 잃은 '가면의 남자'가 들어갔다.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는 이전의 주인공과 동일한 인물인가? 아니면 그와의 사투에서 살아남은 사람인가?
- 해적단. 아레나와는 다른 등장 인물, 각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사람들. 각자의 과거를 가지고, 과거를 묻어버리는 곳에 모인다!
-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무력 조직 '궁극의 검'과, 그에 대항하는 세계, 아레나. 반격을 시작하는 연합군에, 궁극의 검은 아레나에게로 칼을 겨누고 공격한다!
- 조직의 수뇌부 '아리우스'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조직 내 분열 세력간 갈등은 어떤 것인가? 또 다른 수뇌부 '스파인느 레하스'의 정체는? 이능을 가진 두 생명체의 미묘한 갈등!
링크 : 문피아 - 정규연재 - SF - 아레나파일럿S
제2국면 캐릭터 대사 발췌
쓰레기 - 기억 속에 저라는 사람이 두 명 있어요.
= 미르와의 대화에서.
칼 슈미트 - 우린 우리 목숨 잘 챙기믄 충분해.
= 난리통에서 벗어나는 수송기 안, 떨어진 일행들을 걱정하면서.
이 현태 - 그냥 '지금 있는' 자리에 있는 거야. 대장이 쓰레기 너한테 이런 말 했었지? 넌 네가 서 있는 곳에 있다고. 거기서 발걸음을 옮겨서 다른 곳에 갈 수도 있어. 여기에 '있고 싶다'라면 그대로 서 있으면 되는 거야.
= 병기 개발 기관 로비,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
야메드 - 여기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도덕관념을 적용하려 하지 마. 다들 잘 지내지만, 꼭 다수의 인간 속에는 물을 흐리는 놈이 나오기 마련이거든. 최소한의 규칙도 못 지킨다면 우리도 그 규칙 밖에서 상대를 해줘야지. 그게 여기 방식이야.
= 함내 의무실, 쓰레기에게 칼 슈미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미르 - 어렴풋이…… 쓰레기 씨 정도 또래의 동생이 있었고, 몇 살 차이 나는 오빠가 있었다는 것 정도……? 하지만 왠지 그 기억들이 가진 분위기가 음침하고 힘들어요.
= 첫 해적질 출격, 수송기 내에서 쓰레기와 대화하는 중.
렌 - 악당 소굴에서 순수한 걸 바라냐, 넌?
= 순수하게 말하려는 쓰레기를 토닥거리면서.
-------------------------- 홍보 끝!
주의1 : 반드시 첫 글의 하단에 써둔 주의 공지 사항을 읽어주세요.
주의2 : 중반 이후부터 아레나 토너먼트의 연속이 시작되며 글 흐름이 매우 느슨해집니다. 제2국면이 시작될 때까지 '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대전이 계속 진행됩니다. 주인공의 대전이 아닌 것들도 거의 다 표현하다보니 늘어지는 느낌이고, 그것은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언젠가 퇴고하고 싶습니다만, 지금은 진행 우선 체제입니다.
이에 관하여 243화(제2국면의 시작)에 달린 독자 님의 댓글 내용입니다.
= 초중반까지는 글 흐름이 괜찮은 듯 했으나.......
막판가서는 글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글의 내용이 전투신에 치우치기보단,
평상시의 내용을 중요점으로 써서 내용의 흐름을
독자가 알기 쉽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 글의 비중은 전투씬이 너무 가미되어있어서
그 외의 부분은 가다듬을 부분이 너무 많아요...
주인공 에스 이외엔 죄다 조연이라는 느낌이 ............
주의3 : 공지글이 조잡합니다. 수많은 과학적 기반에 대해 태클이 들어왔었고, 그에 대해 변명같은 답변을 공지글에 써놓았습니다만 꽤 오래되었고 찾기도 애매합니다. 공식 설정집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들도 많습니다.
더하여 기체 스펙을 써두는 글들이 현재 100화까지의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250화가 넘어간 지금은 유명무실합니다.
후반으로 올 수록 기체들의 스펙이 상승하면서 초반 설정의 판도가 바뀌는 양상이 보입니다.
선작수 670! 최근글 조회수 평균 100의 장편 SF! 아레나파일럿S!
.... 670 에.. 100?....;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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