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
10.05.19 21:39
조회
1,240

몇 일 전에 소재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잖아요.

같은 생각을 수만 명이 함께 하고,

그 중에 빠르게 잡는 사람이 임자다.

아...

제가 괜찮은 소재라고 생각하고 썼는데요.

너무 빨리 문제의 답을 내어주어서 그런가,

2화에서 조회수가 멈추넹..ㅎㄷㄷㄷㄷ

나름 공 들여 썼는데,

조회수가 1회 800대, 2회 800댄데.. 3회에서 왜 급감하는 것이지...ㅎㄷㄷ


Comment ' 15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19 21:44
    No. 1

    훑어봤는데.. 필력의 문제라고 보네요.
    2~3화에서 그닥 흥미가 잘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5.19 21:48
    No. 2

    음.. 그럼 필력이 좋다는 것은 어떤 거죠.
    (시비는 거는 것 아닙니다.
    무협식으로 예) 를 따져서

    삼류 -맞춤법, 오타
    이류 -문장의 자연스러움,
    일류 -캐릭터의 생동감
    초일류 -스토리
    절정 -단어의 선택과 줄의 지정법에 따름 여운과 끝마무리

    이런 식으로 가르쳐주세용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5.19 21:49
    No. 3

    가르쳐주시면 최대한 참고해서 제 글에 표현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5.19 21:49
    No. 4

    더 세밀하게 가르쳐 주시면 엄청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뇌초
    작성일
    10.05.19 21:54
    No. 5

    으음;; 저도 잘은 모르지만
    삼류-문장의 자연스러움,스토리(이런건 당연히1차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류-내용의 연계(이것저것 붙여넣는다고 재미있게 되는건 아니죠 ;;)
    일류-캐릭터의 생동감, 묘사
    절정-자신은 그저 손이 가는데로 쓰고 시간이 없어서 끊지만 독자들은 `절단마공이다!`라고 부르짖는 경지(한마디로 내용의 맺고 끊음을 잘한다는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5.19 22:09
    No. 6

    오타는 인기작가분들도 빈번히 생기는문제로 알고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씨털후
    작성일
    10.05.19 22:12
    No. 7

    아무래도 흥미가 생겨야 하는 글이어야 할것 같네요.
    내가 쓴글을 보면 잘 모르는데 남이 보면 별로고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19 22:17
    No. 8

    저도 1,2화 읽어봤는데 1화는 짧고 아직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금방 다음편으로 넘겨서 2화랑 조회수가 비슷하게 나온 것 같구요,
    3화에서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필력과 소재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문장은 화려하게 치장하기보다 편하게 읽히는 것이 우선인데 읽으면서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더군요.
    단어의 선택이라던지 문장과 문장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읽다가 부자연스러운 문장 때문에 잠깐 멈추고 다시 읽게 되고 이해할 수 없어서 혼란도 생기고요. 한마디로 장애물처럼 걸려서 읽기가 힘들어요.
    무엇보다 2화에서 소설의 내용이 드러나는데 3화 조회수가 떨어진 이유가 그 내용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특하기로는 단연 최고라고 보여지는 설정인데 좀... 극단적인 것 같습니다. 거부감이 들지 않을 수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19 23:07
    No. 9

    박준형님 의글 많은 참고가 되네요.^^

    화려하기 보다는 편하게...
    단어의 선택.
    문장과 문장의 자연스런 연결.

    한데 이런 것은
    결국 계속 써나가야지.
    다른 해결책은 없는 것 같아요.
    혹시 있다면 책을 많이 읽는 정도일까?

    그리고 독목서생님 글을 읽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흥미를 끌어당기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연재 한지도 얼마 안 되는데 너무 걱정하시는 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19 23:09
    No. 10

    사실 제가 봤을 때 초보글쟁이신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꾸준히 쓰고 또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딱히 무어라 조언을 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갈피를 잡을 수가 없거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그림자반쪽
    작성일
    10.05.19 23:41
    No. 11

    소재를 유지해나가는 상상력과 필력, 그것이 어렵지요 ㅎ 열심히 쓰시고 수정해 나가신다면 언젠가 연담란에 추천글이 떡 하고 나타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시시포스
    작성일
    10.05.20 00:29
    No. 12

    몇 일 전에 => 며칠 전에
    우리말에서 '몇 일'로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무조건 다 '며칠'입니다.

    며칠 [명사]
    1 그달의 몇째 되는 날.
    오늘이 며칠이지?

    2 몇 날.
    그는 며칠 동안 도대체 아무 말이 없었다.
    이 일은 며칠이나 걸리겠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10.05.20 00:50
    No. 13

    삼류 - 앞뒤 개연성이 없는 경우(ex> 시트콤)
    이류 - 분명 다른 컨셉인데 비슷비슷해 보이는 경우(ex> 뻔한 드라마)
    일류 - 독자가 생각지 못한 진행, 그러나 과하면 안습(ex> 막장 드라마)
    절정 - 각 케릭터가 살아숨시는 듯한 전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열손가락
    작성일
    10.05.20 09:51
    No. 14

    그냥 마음가는대로 손가는대로 친것 같습니다.
    보통 그렇게 쓴다고 하던데 (아닌 작가님들도 많죠. 준비해서.. )
    독목서생님글은 너무 막가는것 같네요. 그냥 휙휙 지나가고 그냥
    읽기에 불편하더라구요. 저도 딱 2화까지 보다가 접었습니다. 그나
    마 다 읽지도 않았고요.
    쓰다보면 나아지겠죠. 열필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10.06.02 12:46
    No. 15

    111111 번째 글이네요 그냥 한번 들어와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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