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연재였는데 지난주가 휴가라 이제서야 올리네요. 비축분은 그리 많지 않은데, 연재일만 왜이리 빨리 다가오는지...
2부 2장의 가장 마음에 드는 신을 오늘 올렸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의 죽음이기도 합니다.
제 소설에는 먼치킨은 없습니다. 지금 사는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마법을 쓴다고 검을 쓴다고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하고, 상처입고,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고, 아이들을 낳으며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2부의 이야기는 1부의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아버지의 시선을 차후 쓰려고 하는데, 소설과 마찬가지로 제가 최근 뱃속에 있는 아이가 딸아이란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제 이야기는 그렇게 계속이어집니다.
10화도 채 안남은 비축분과 상관없이 제 머릿속에는 앞으로도 80화정도는 더 해야 이야기가 끝날것 같네요.
정규연재 > 드라고니아의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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