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저의 시각임을 밝힙니다. 즉,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검을 든 주인공이 강해서 성공하는 레파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죠.
항상...... 까지는 아니지만 대체로 성공하는 글이나 스토링등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개념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x라는 것이 x라는 개념으로 박혀있으면 그 개념을y로 바꾸는 스토리들이 성공하고는 하던 것 같습니다.
달빛..
다들 아시죠?
조각사라는 이미지가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구석에 박혀서 칼로 나무나 긁적이는 사람들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만....(사실 조각사와는 약간 동떨어지지만) 작가분이 글을 잘 쓰셔서 조각이라는 것에 엄청난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 그건 그냥 그렇다는 거구요.
그리고 다른 예시로 일본의 원피스가 있겠네요.
해적이라고 하면 그냥 바다에서 찌질하게 돈이나 사람을 강도질하며 갈취하면서 '하하하하하, 여자는 살리고 남자는 죽여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 정도가 보통 개념입니다.
그런데 작가가 멋지게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멋진 개념들을 도입해서 해적이 그렇게 멋질 수가 없더랍니다.
그냥 그런 것 같네요...
왕도둑 징 이라는 것도
도둑질 하는 도둑을 저렇게 이쁘게 미화시켜서 멋지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구요...
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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