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름, 무림정령사, 리셋 월드, 그리고 환마검사의 성태민입니다.
그리고 제목에 적힌대로 연재 보름만에 선베 30위, 게임 1위의 과분한 성원을 받게 되었네요. ㅎㅎ
댓글 보시고 추리물로 오해 하실수도 있어서지요 -_-;;;;
추리하는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살짝, 아주 사알짝 절단을 해놓았더니 독자분들께서 댓글로 많은 추측글을 올려주셨더군요. 전편에는 무려 70개나 @.@;;;;
환마검사는 길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행동대장이자 수호자, 또 척살대장을 맡고 있던 바크가 갑작스레 길드의 버림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복수를 하고 싶지만 쪽수나 장비, 레벨이 모두 차이나고 결정적으로 길드장인 요슈아와의 컨트롤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에서 포기하게 되죠.
언급한 스토리만큼 무겁기만한 글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P.S 요즘 게임 소설 홍보에 '게임 같지 않은'이라는 말이 거의 필수처럼 따라붙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할까요. 저는 게임은 게임이기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마검사에는 아이템 설명도 있고 스탯창도 있고, 레벨업 알림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한페이지, 두페이지씩 잡아먹지는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 나온 것이니 굳이 그럴 생각도 없고요.
과한 것이 문제이지 꼭 게임 소설의 타이틀을 걸고 게임의 요소를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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