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설 전날 사촌 형들과 겜방에서 밤새 게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 하나 추천합니다.
백천의 님의 "적룡왕"
주인공은 농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농노임에도 카리스마가 잘잘 흐르는 게 간지 제대로입니다.
기나긴 겨울 밤을 지새울 재미난 소설이 필요하신 분.
여자 친구가 없어 핸폰이 시계가 되신 분.
더이상 게임에 흥미를 잃으신 분.
....
너무 착한 주인공에 질려 버리신 분.
나쁜 남자를 좋아하시는 분.
바닥에서 점점 신분 상승이 되어 가는 과정을 즐기시는 분.
(이건 제 짐작입니다. 작가 맘은 저도 모름)
등등.... 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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