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 목록과 삭제된 게시판들 중에서 생각나는 작품들을 적어봤습니다. 작가님들, 제발 연중만 아니시길.
작가님, 제 간절함이 느껴지시나요...ㅜㅜ
2. ether 님 - 그곳에 있던 찌르레기는 이제 어디에
주유찬에게는 역시 설화가. 그 아취를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3. 카레왕 님 - 망상공자
제갈화운이던가...? 어쨌든 땅에서 자란 꿀꿀이의 앞날과 누가 여주인공이 될지 몹시 궁금합니다!
교양의 향기에 한 번 취하고 하인리히의 적나라한 매력에 다시 한 번 취했습니다. 매력에는 책임을 지셔야죠ㅠ
5. 송하 님 - 백화공자
저는 귀혼도 재미있게 본지라 백화공자의 앞날도 무척 기대됩니다. 돌아만 와주신다면-.ㅜ
이제 막 재미가 폭발하려는 시점에 끊으시다니요...
고고한 백치미, 말 그대로 반할 것 같습니다. 루루렌칼리체 그대여, 돌아와주오...
8. 카이지아 님 - 낙일유가
복선과 파워가 이토록 잘 버무려진 작품은 정말이지 흔치 앟죠. 재미가 반감될까 두려워 탈혼경도 미뤄두고 있는데, 아직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ㅅ;
9. 모미 님 - 쐐기풀 왕관
문장 하나하나가 아까워서 묵혀 두고 있었는데 어느새 게시판 삭제... 이런 날벼락이 있나요...
10. 환마 님 - 역삼국지
너무하십니다, 환마 님. 지금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11. 원도연 님 - 용화구전
꽃보다 아름다운 두 부인을 얻었으면 이제 행복해지는 것만 남은 줄 알았는데요;;
연중은 아니시죠...? 속히 책으로 뵐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부록 - 칠성전기, 천마군림, 쟁선계
차라리 보지 말 것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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