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예전에 문피아에서 재미있게 봤던 무협을 다시 보고픈데 이
름이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독자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내용이 처음에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상처입은 상태에
서 여주인공에게 구원을 받습니다. 여주인공은 동생과 삼촌인가와
함께 3명이서 살수를 하는 여자인데요 우산을 무기로 쓰던가 아니
던가 기억이 가물합니다. 주인공은 여주인공이 헌신적으로 간호하
는걸 보면서 마음이 끌리다가 그녀가 자신을 죽이려하는 살수로서
고용되었다는 것을 제삼자에게 듣게 되던가 편지를 통해 알게 되지
만 진실을 알수없어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여주인공과 정사를 나눈
후에 문득 검을 들어 그녀를 찌릅니다. 그녀는 검을 막고 반격할수
있었지만 하지 않죠. 그래서 주인공이 물어봅니다 왜 반격하지 않
았느냐고. 그녀가 햇살이 좋아서 움직이기 싫었다고 대답하던가 그
랬을겁니다. 그리고 그를 노리는 진짜 적들이 공격해오고 여주인공
의 여동생과 삼촌이 그들을 막다가 죽고 주인공은 탈출합니다. 여
주인공은 죽지 않고 공격해 온 적들에게 오히려 구원받게 되죠. 여
기까지가 첨 부분이고요 나중에 가면 주인공이 어느 거대 무림문파
의 한 무력단체의 대장이었는데 그 문파가 다른 문파와 싸우는 와
중에 큰 공을 세웠지만 휴전을 위한 사석으로 버려져서 몇명만 살
아남고 그 복수를 위해 스스로 빙정을 먹던가 몸에 넣던가 하고 스
스로 기억을 잃게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대를 토사구팽한 문파
의 중요한 비처에 들어가서 관 안에서 기연을 얻어 기억을 되살리
고 빙정의 한기를 몰아내고 도박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몇명 남아
있던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문파에 복수를 하려고 화약을 대량으
로 매입해서 설치하던가 합니다. 다 날려버리려고요. 여기까지 기
억이 나는데 정작 중요한 주인공 이름이나 문파 이름, 제목이 생각
이 안나서 답답하네요. 꽤나 인기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는분
이 계시면 제목과 출간여부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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