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에 앞서 이미 다른 분들이 카이첼님의 '잃어버린 이름'을 추천한 글들을 봤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카이첼님의 작품을 빛나게 하는 글들이더군요. 카이첼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한 명의 독자로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ㅎㅎ
솔직히 카이첼님이 이미 쓰셨던, 혹은 쓰시고 계시는 글들을 대부분 읽어보았습니다. '클라우스 학원'이라든지 '희망을 위한 찬가', '서브라임'도요. 흐음... 카이첼님의 작품은 단순한 글의 재미뿐만 아니라 그 분의 철학(?!)도 들어가 있는 작품들이라 어떤 면에선 어렵기도 했습니다. 특히 '희망을 위한 찬가'에서는 눈이 어지러웠답니다. ㅎㅎ;;;
하지만 분명한 건 '재미있다!' 이런 감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카이첼님의 작품들이죠. 으흠! - 왠지 제가 으쓱하게 되네요..ㅎㅎ;;;
많은 연재가 이루어진 '잃어버린 이름'도 마찬가지로 그분의 철학과 세계관이 묻어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제 소견으로는 그분의 작품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 에위나, 그레이스.. 멋집니다!! *_* !!
이미 많은 분들이 '잃어버린 이름'을 읽고 계시다는 걸 알지만, 혹시나.. 만에 하나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이 계시면 후딱 검색란에 '잃어버린 이름'을 쳐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추천이 아니라 조언(!) 입니다. 그 작품을 안 보시면 후회하십니다!!!!!
이상으로 제 짧은 소견을 마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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