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면 반드시 주인공다워야 한다? 이게 법칙인 마냥 많은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특이한 능력이나 특성이 있다. 종류는 다르더라도 어쨌든 특별하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혀 아니다! 평범한 지구의 고등학생에 학교에선 맞고 살기까지 한다! 그런 '불행한' 그에게 이변이 찾아온다. 그 이변은 능력을 얻거나 그런 게 아니고, 단지 신이 '조각'을 맡겼을 뿐.
그 '조각'은 너무나 터무니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는데, 악마에, 흡혈귀에, 고대의 종족, 이계인까지 등장하고… 주인공은 이에 맞서 안 되는 머리까지 굴린다. 과연 그의 잔머리는?
판타지의 틀에 기대는 당신의 상상력에 도전한다! 읽는 내내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게 해주겠다!
P.S - 분량은 충분하니 왠만하면 연중 걱정도 없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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