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권빈
작성
09.12.24 04:23
조회
2,336

메리 크리스마스!

[정규연재-역사]란에서, [광해대왕(光海大王) - 제8장: 꿈에 의한 개혁(改革) 추진]이 곧 시작됩니다! 제8장부터는 광해군이 '대왕의 꿈'에의 한  개혁(改革)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광해군이 열아홉 살로 돌아와서 3개월이 지난, 계사년 사월 초하룻날에 조선과 일본은 강화협약을 체결하여 양국간의 전쟁을 신속하게 마무리지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행주대첩, 웅천대첩, 부산대첩 등을 통하여 조선에 침입해온 왜군 약 20만여 병력을 궤멸시켰습니다. [이로써, 조선 사람들은 커다란 자긍심을 얻게 되었고, 이러한 조선 사람들의 높은 자신감은 향후 나라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에 틀림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순신의 무적 조선수군]이 나가사키(長崎) 항에 조선수군 기지를 설치하고, 나가사키현(長崎縣)을 100년간 관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고토열도'를 관할하게 됨으로써, 소위 [왜구의 3개 본거지]였던,,, [대마도_對馬島], [일기도_壹岐島], [고토열도_五島列島]를 [무적 조선수군]이 관할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조선수군]이 조선 해안 근해에서 무적일 뿐만 아니라, [동중국해_東中國海, East China Sea] 일대의 원해에서도 무적을 이룰 수 있는 계기와 바탕을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세력들에 뒤 이어서,,, 이곳 해상에서 크게 판을 쳤던,,,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세력들의 준동이 사전 봉쇄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겁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권빈(權彬) 배상(拜上)

"전쟁의 연속적 행동은 미리 구상된 계획이 아니라, 군사적 조치에 따른 임의적 행동이다. 모든 것이 숨겨진(베일에 가려진) 불확실한 상황에 침투하는 데 달렸다. 이를 통해 사실을 평가하고 알려지지 않은 것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또한 신속한 결정을 내린 후 이를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

[몰트케(1800~1891, 보오전쟁과 보불전쟁의 프로이센군 참모본부장)의 전략론(戰略論) 중에서]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05


Comment ' 52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12.24 15:21
    No. 1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광해군은 뭐뭐 했다... 라는 글 보다는 광해군의 이름인 혼은 또는 이혼은 이런식으로 기술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광해군 이라는 호칭은 후세인들이 군주를 지칭하는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광해대왕 이라기보다 넓을 '광'자를 쓰는 광종 같은것으로 바꾸는것도 고려하심이..
    그리고 조선수군의 판옥선외에 대해수군으로 나아갈수 있는 전선을 당시의 수백년 내려온 고리타분한 기술로 건조 할수 있을지 궁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5:33
    No. 2

    읽어보고 말씀하시길...^^ 이런 심증에 의한 글은 오류가 그냥 나타나는군요.^^ 소설의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만, [심증에 의한 판단/비평은 참으로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심증은 안 된다! 오직, 물증으로 말해야 한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5:38
    No. 3

    그냥, 소위 [환생물]을 염두에 두신 것 같은데...^^

    [소설 광해대왕(光海大王)은 일반 [환생물]들과는 그 차원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5:45
    No. 4

    한번 읽어보고 나서, 조선기술에 대한 반론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다만, 심증은 안 됩니다. [얄팍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추정/추측 등은 말고, 구체적 조선기술에 대한 지식으로 반론 제기를 한다면, 그것은 대환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5:52
    No. 5

    그리고, 위의 글은 아주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당시 [이순신의 무적 조선수군]을 가능케 했던, 조선수군의 조선기술에 대하여, 아주 무지를 들어내면서, 그것도 폄하를 쉽게 내뱉고 있습니다. 필자의 가치관에 의하면, 아주 못돼먹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어쭙잖게 뭐 [얄팍한 지식]으로 충고 비슷하게...

    아주 가소롭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12.24 15:56
    No. 6

    못돼먹어?


    기도 안차는구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5:59
    No. 7

    아주 못돼먹은 태도가 맞을 겁니다.^^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6:00
    No. 8

    비평을 하려면, [기초 지식, 기본 자세]가 필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6:02
    No. 9

    그냥, 가볍게 던졌다고 하기엔...

    필자의 글에 뭔가 흠집을 내려는 의도가 밑바닥에 숨겨져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6:05
    No. 10

    정말, 도움을 주려는 마음에서 쓴 글이라고 보기엔... 너무 허점이 많았기 때문에... 좀 과격한 대응이 있었습니다만,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19
    No. 11

    조선의 선박 기술에 대해선 후한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조선의 선박은 주로 조운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는데, 내륙 운송이나 근해 연안을 주로 항해하는 특성을 지닌 탓에 평저선(平底船)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런 함선은 서해, 남해 연안이나 내륙 수송엔 적합한 함선이지만, 원양 항해엔 대단히 불리한 함선입니다. 일본 정도는 항로 설계에 따라 갈 수 있는 함선입니다만, 원양 항해엔 절대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 휘하의 조선 함선과 일본 함선의 비교에 있어, 일본 함선이 더 건조 기술이 낮은 형태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조선의 함선 건조 기술이 더 낮은 형태라 봐야 합니다.(물론 이용의 한계와 특성 상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었던 점은 있습니다만.)

    다만, 전쟁의 지속과 새로운 함선 건조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일로 인해 임란, 정유재란 후기의 일본 함선의 내구도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드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함대는 조선 기술이 아닌 포격 전술로 인해서 무적이 된 겁니다.(물론 전술의 영향도 컸습니다.)

    화포의 성능으로 따지면 일본이 수입한 캘버린(포르투갈, 네덜란드 상인들로부터 구입한)이 조선의 화포와 비슷하거나 약간 나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일본군은 이 캘버린을 돛대에 매달아 사용하는 형식(...)으로 운용했기에 착탄점을 제대로 잡지 못해 포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매우 컸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 홍보글은 나쁘지 않지만, 작가분의 댓글은 상당히 공격적이고 무례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27
    No. 12

    감사.^^

    적어도 이런 반론을 원했던 겁니다!

    [자신의 사악한 의도]를 속에다 감추고, 어쭙잖게 충고 비스무리 하게... 흠집을 내려는 의도는 즉각 응징되어야 마땅합니다! 흐흐흐!

    그리고, 공격적이란 면은 인정합니다만... 무례하다는 표현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예의란 주고받는 것이니까요. 좀, 알아 듣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31
    No. 13

    흠, 조선기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면 아주 긴데...

    우선 [조선수군의 판옥선]의 탁월했던 점에 대하여선,,, 여러 전문 서적이 있으니 생략합니다. 다만, 조선 근해에서 왜함선을 요격하려는 데 최적화되었기에...

    임진년, 이순신의 조선수군이 연전연승했을 때, 왜함선에 의해서 격침된, 아니 파손된 판옥선은 1척도 없엇습니다. 수백 척의 왜함선을 격파할 동안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35
    No. 14

    추가하자면, 조선 판옥선은 배수량이 80톤~120톤 정도였습니다. 조선 후기, 영조 시절의 가장 큰 판옥선의 배수량이 약 180톤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판옥선의 발전이 거의 없었음을 고려해서, 광해군 시기의 판옥선의 배수량이 120톤 정도로 보겠습니다.

    그럼, 동시대 서양의 함선은 어느 정도였는지 살짝 보자면

    1510년에 건조된 잉글랜드의 마리 로즈 호의 경우 적재량만 500톤(이후 개조로 700톤으로 늘어납니다.) 이상이었으며, 78문의 대포를 적재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400명이 넘는 승무원을 탑승시킬 수 있었으며, 보통 200명 정도의 승무원이 배치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12년~1514년에 건조된 카락선 그레이트 해리호는 적재량만 1500톤 가량이며(...) 184문의 대포를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위에 적힌 것들은 대형 함선이긴 합니다만.

    판옥선과 비슷한 크기만 따져도 암담해집니다.

    판옥선보다 확실히 큰 함선만 따져도, 동시대 영국에만 93척(...)이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36
    No. 15

    그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왜함선은 돌진하여, 상대 함선에 들이대고, 백병전을 시도하는 왜수군 전술에 최적화되어 있었던 겁니다. 물론, 원해 항해가 가능한 구조였죠.^^

    동중국해를 항해하여, 중국연안까지 노략질해야 했기에...

    그러나, 그 왜함선에서 아무리 뛰어 올라봤자, 판옥선에 건너올 순 없엇습니다. 판옥선의 구조가 원래, 거기에 대비했었기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36
    No. 16

    왜군 함선이 이순신 장군의 함선을 파괴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미지 한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a href=http://blogfiles16.naver.net/data12/2005/10/19/287/%C1%B6%BC%B1%BF%AA%C7%D8%B4%F8%B5%B5%B4%EB%B5%E9%BA%B8%C6%F7%B0%A1_1-mdkdk.jpg
    target=_blank>http://blogfiles16.naver.net/data12/2005/10/19/287/%C1%B6%BC%B1%BF%AA%C7%D8%B4%F8%B5%B5%B4%EB%B5%E9%BA%B8%C6%F7%B0%A1_1-mdkdk.jpg
    </a>

    * 조선역해전도의 일부입니다.

    아마 새 창으로 띄워야 나올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38
    No. 17

    판옥선의 크기는 왜함선 요격용으로 최적화되어 있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38
    No. 18

    판옥선의 크기는 거대한 편이 아닙니다.

    '세키부네' 보다는 큽니다만, '아타케부네' 보다는 오히려 작습니다.

    대장선으로 쓰이던 판옥선 정도나 아타케부네와 비슷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39
    No. 19

    판옥선의 크기는 조선 기술 발달의 미비로 인해 그 정도로 고정된 것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42
    No. 20

    명종실록에 기록된 판옥선의 경우 2층 높이에 50명의 전투원을 기본 골자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분명 세키부네에 비하면 큰 함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3층 높이에 200명의 전투원을 탑승시키는 아타케부네보다는 작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는 기본적인 전술의 차이로 인한 것입니다만, 노꾼의 수는 거의 동일하다는 면에서 판옥선이 아타케부네보다 큰 함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는 일본에 남아있는, 임란시기 전쟁을 그린 해전도 등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45
    No. 21

    그러니까, 판옥선은 왜함선 요격용으로 최적화된 크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왜함선으론, 판옥선 요격이 불가능햇다는 겁니다. [판오선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왜함선]은 멍청이였습니다. 느리고... 방향선회에 아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곧 해역에서 자취를 감추었죠.^^ 선조가 명량대첩의 전과를 갂아내리려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그러니까, 크기 불문 왜함선으론, 판옥선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9예외: 원균같은 아주 엉터리 지휘관이 이끌지 않는 한..)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함선이 어떤 사상에 의해서, 건조되고 운영되었는냐가 중요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47
    No. 22

    왜함선은 판옥선과 거북선(내용은 판옥선)의 밥이었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50
    No. 23

    전혀 아닙니다.

    방향선회 부분은 평저선에 비해 첨저선이 월등합니다.

    실제로, 함선은 평저선, 반 평저선, 첨저선으로 구분되는데, 뒤로 갈수록 고급 기술을 요구합니다. 쉽게 말해, 평저선이 가장 건조하기 쉽고,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함선이라는 이야깁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요격의 경우는 함선 건조 기술과는 무관한 영역입니다. 포격 기술과 포의 종류, 탄의 무게와 성질 등에 의해 결정되는 영역이며, 왜군은 이 부분에서 조선의 상대가 되지 않았던 것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50
    No. 24

    그것은 판옥선의 탁월했던 설계와 구조와 운영에 기인햇습니다. 노꾼들의 형태는 세계 톱의 유니크한 구조였습니다. 유연하고, 아주 효율적이고. 노꾼들에 대한 인간 존엄의 정신이 깃들여져 있었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53
    No. 25

    전혀 탁월하지도, 유니크하지도 않습니다.

    판옥선과 비슷한 함선은 고려 시기의 기록에도 발견됩니다. 실제로 판옥선은 고려 시기에 이미 사용되고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덧붙여, 판옥선 형태의 함선은 중국의 동해안 일대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되고 있었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장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인간 존엄 부분은 넌센스입니다. 조선의 노꾼과 왜군의 노꾼에 대한 대접은, 포로가 아닌 이상 동일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53
    No. 26

    휴~

    임진년의 무수햇던 해전기록들과... [명량대첩]의 해전기록을 자세히 검토해 보시면 명확한 사실을 깨달을 겁니다.

    왜? 이순신의 조선수군 판옥선은 왜함선에 의에 1척도 파손되지 않았을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55
    No. 27

    판옥선의 노 구조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없군요.^^ 우스운 표현을 보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55
    No. 28

    위에서 말했듯이 포격 기술의 문제입니다.

    해전 기록이라면 이미 수없이 읽었고, 관련 논문도 꽤 보았으며, 서양의 기록과의 비교는 역시 서양 해전을 다룬 서적과 논문을 통해 비교 검토 해 본적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7:55
    No. 29

    판옥선의 노 구조는 그야말로 원시적이라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7:59
    No. 30

    헉,

    일반적으로 서양 배들, [왜선 포함] 노 구조는 노꾼의 죽을 힘을 강요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00
    No. 31

    그리고, 노 부분이 파손되면 선박운행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잇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8:01
    No. 32

    판옥선의 노 구조나 아타케부네의 노 구조나 비슷합니다.

    임란 이전 베네치아의 함선을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네치아의 경우는 노꾼조차도 베네치아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전쟁 포로를 노꾼으로 사용했던 제네바나 이슬람 등과는 다르게 말이죠.

    * 베네치아 시민권은, 지금으로 치면 미국 시민권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베네치아 노꾼에 대한 대우는 일반 수병과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02
    No. 33

    판옥선의 노 구조는...

    쉬엄 쉬엄 저어도, 왜함선을 요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독특한 노 구조로 인하여, 쉽게 손상되지 못할 큰 장점을 갖고 있었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8:02
    No. 34

    노 부분이 파손되면 선박운행에 차질을 빚는 것은 모든 갤리선 계통의 함선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8:03
    No. 35

    전혀 아닙니다. 판옥선의 노 구조는 동시대 베네치아의 함선에 비해서도 기술 발달 측면에서 매우 열악했고, 노꾼의 위치 또한 베네치아 및 제네바의 함선에 비해 매우 열악했습니다.

    노 구조 역시 마찬가지로, 위에서도 말했지만, 판옥선의 노 구조는 매우 원시적인 형태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04
    No. 36

    한번, 함선에 대하여 지식이 상당하신 것 같은데, 판옥선의 노 구조에 대하여,,,

    연구. 검토해 보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05
    No. 37

    아무튼, 왜함선의 공격에 의해서...

    파손된 판옥선이 1척도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은 분명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08
    No. 38

    자~

    그러면, 필자의 소설에서...

    판옥선 설계를 원해 항해가 가능한 수송함, 혹은 상륙함으로 변경하여, 20척을 건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전라우수영과 전라좌수영에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11
    No. 39

    이 점에 대하여선, 필자의 상상력이 작용한 겁니다!

    판옥선의 물 밖으로 외형을 거의 유지하면서, 원해 항해가 가능 하도록... 설계변경이 가능했고, 쉽게 건조되어, 실전에 투입되어서, 위력을 발휘했다.

    뭐, 이상과 같은 스토리가 전개되엇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24 18:15
    No. 40

    판옥선의 노 구조에 대해선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동시대 베네치아의 갤리선 노 구조에 비해선 처절할 정도로 형편없다는 걸 너무 잘 알게 돼서 좌절한게 벌써 6~7년 전이니까요.

    상상력을 덧붙이는 것은 좋습니다만, 본인께서 달아놓으신 댓글의 취지를 살리시려면 이 부분에 대한 사실적, 기초적 참조를 조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15
    No. 41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만...

    판옥선 정도의 탁월한 함선을 설계.건조할 수 있는 조선수군에선...

    가능했지 않았을까, 밀어부쳐 보았던 겁니다! [단, 고맙게도 그 점에 대하여선, 아무도 문제점을 아직 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17
    No. 42

    헉, 잘 알고 있다라~ 그러면, 아닌데... 판옥선의 노 구조가 유니크한 강점으로 작용하여서, 이순신의 조선수군이 연전연승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21
    No. 43

    아무튼, 함선이나 무기는 상대적이니까요.^^

    왜함선을 상대로 해선 무적이었고,

    지금까지 소설의 진행도 왜함선만 만났으니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이고...

    앞으로, 서양 함선과 혹시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 그것이 오래 전부터 고민이엇습니다만...

    고맙게도, 오늘 큰 힌트를 얻고 잇습니다.

    아주 정상적으로...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묘안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23
    No. 44

    자~

    그러면, 이만 바이 바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있는 댓글]에 고마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4 18:25
    No. 45

    행복과 건승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좋니버스
    작성일
    09.12.25 13:31
    No. 46

    28개가 주인공의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5 14:50
    No. 47
  • 작성자
    Lv.1 도검창곤
    작성일
    09.12.25 22:54
    No. 48

    본인글에 대해서 상당히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나쁘진 않지만 글쎄요..조금 거슬리네요.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니 그냥 이쯤에서 그려려니하고 말아야겠네여.
    왠만해선 댓글을 잘 안달지만 별로네요.
    글을 찾아가고싶지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2.26 05:24
    No. 49

    훗, 오지 않겠다면야...^^

    그러나, [글에 대한 자부심]이란 표현은 아주 가소롭고, 비열한 표현입니다.^^ 주변의 바른 정신의 어른들께 여쭤보시길... 흐흐흐!

    그리고, [글의 내용에 대한 왜곡을 가하려는 불순한 시도]에 대해선, 필자의 [선한 의도]에서 바로 잡지 않을 순 없습니다.

    위의 토론 내용을 어떻게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읽어 보아도 필자는 사실(fact)를 말하고 잇고, 상대는 [어떤 일반론, 일반적 지식]으로 [어거지, 쌩떼]를 쓰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사실(fact)은 존중되어야만 합니다!

    뭐, 애써 사실(fact)을 외면하고자 하는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그러면, 발전은 포기해야 할 겁니다.^^

    진정한 발전을 원하고, 마음을 [많이 많이 많이] 비우면, 사실(fact)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8 TheKarA
    작성일
    09.12.29 10:57
    No. 50

    대단하시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타민워터
    작성일
    10.01.17 23:06
    No. 51

    [So] [What]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ter
    작성일
    10.02.19 02:33
    No. 52

    전 이순신의 함선이런거 잘 모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님은 이순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아냐 이겁니다.
    다른 사람의 얕은지식은 의견 아닙니까.?
    그 의견이 잘못 됬으면 잘못 된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씀하셔야죠.
    남을 비방하고 깔보는 글이 절대로 논리적이라고 생각 안드는군요
    그리고 이순신은 님의 전문 분야 이기에 님이 잘아시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님이 보기에 다른 사람은 얕은것일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사람을 공격하는것은 사람들이 보기에 않좋은 행위입니다.
    서로서로 좋은 논리적인 댓글로써 서로의 의견을 갈고 닦아나가니까
    문피아가 개념잇다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ㅇㅅㅇ
    (나 흥분해서 막쓰고 있는거 이해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3802 요청 크리스마스 동안 읽을 책을 추천해 주세요. +4 Lv.3 asonimha 09.12.25 698 0
103801 한담 드디어 열두시가 넘었습니다. +11 하늘색 09.12.25 1,533 0
103800 홍보 황금같은 3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4 Lv.9 오토군 09.12.24 665 0
103799 홍보 세상은 다섯. 펜타곤이라 한다. +2 Lv.7 카마릴라 09.12.24 826 0
103798 요청 삼국지류소설. +8 Lv.36 고광(高光) 09.12.24 1,460 0
103797 한담 아 게시판 삭제가 얼마 안 남았네요 +10 Lv.1 매담 09.12.24 1,378 0
103796 공지 절대초인 토론은 토론방에서 해주세요. +16 Personacon 연담지기 09.12.24 1,858 0
103795 추천 가슴에 잔잔히 스며오는 매력적인 명작을 추천합니다. +18 Lv.14 골라먹자 09.12.24 2,513 0
103794 알림 파천권황 이벤트 하겠습니다. +4 Lv.9 훈.D 09.12.24 944 0
103793 추천 뒤늦게야 이렇게나마 추천을 합니다. +3 Lv.14 별과이름 09.12.24 2,648 0
103792 한담 이번 사태를 접하며 느낀 생각 +9 Lv.24 落淚悲哀 09.12.24 1,686 0
103791 한담 옛날에 '촉수드래곤'이라는 소설이 있지 않았나요? +20 Lv.59 slglfslg.. 09.12.24 2,452 0
103790 요청 소설 좀 추천 해주세요. +2 Lv.99 무상상인 09.12.24 875 0
103789 한담 문피아의 결론은... +9 NovelHolic 09.12.24 1,562 0
103788 한담 소설 대부분. 말이죠..... +6 Lv.1 슬프지만 09.12.24 917 0
103787 한담 폭력성과 선정성, 이 문제는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 +3 Lv.50 백린(白麟) 09.12.24 1,014 0
103786 공지 이대수님의 절대초인에 대한 소견... +60 Personacon 금강 09.12.24 2,788 0
103785 한담 나는 폭력적인가? +6 Personacon 통통배함장 09.12.24 1,311 0
103784 한담 문피아의 정책에 관해, 짤막하게 소견 한 마디. +30 Lv.45 salamand.. 09.12.24 1,506 0
103783 요청 좋은글 많이 추천해 주세요.. +3 Lv.13 여름아 09.12.24 657 0
103782 공지 19금 연재에 관련된 안내 +25 Personacon 연담지기 09.12.24 2,858 0
103781 홍보 저는 '막장' 소리를 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3 Lv.1 휴드 09.12.24 1,229 0
103780 홍보 로스트 라그나뢰크 1부 완결, 및 2부 홍보입니다. +6 Lv.9 마스MaS 09.12.24 456 0
103779 홍보 크리스마스엔 마!요네즈 +1 Personacon 르웨느 09.12.24 839 0
103778 한담 잎새의 시님 질문을 보고 그냥. +6 Lv.1 담적산. 09.12.24 656 0
» 홍보 조선수군이 [근해 무적]에서 [원해 무적]으로! +52 권빈 09.12.24 2,337 0
103776 추천 정재욱님의 근육...아, 아니 녹림마존! +8 Lv.11 建天 09.12.24 2,144 0
103775 홍보 타입 매지컬 파이터즈를 홍보합니다. Lv.5 月華影 09.12.24 633 0
103774 공지 이대수님의 절대초인 게시판회수 합니다. +102 Personacon 문피아 09.12.24 3,455 0
103773 요청 운영자님 지금 제소설 48편까지 수정완료했었는데 ... +5 Lv.45 방탄리무진 09.12.24 1,51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