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성과 선정성, 이 문제는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 되었던 것 같은데요.(...)

예전에, 문피아에 '북경대인' 이라는 분이 있었죠.

그 분 글에 대해 선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때 논의되었던 문제고 어느 정도 타협(이라기엔 좀 그렇지만)이 되었던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저 '북경대인' 님의 글은 추천 조작으로 인해 잘렸습니다.

[하늘색]

반전이다.....

[도죠히데키]

뭐가 반전이라는거죠 하늘색님??

[은여울]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고 폭력과 성적인 문제에 대해 서로 격한 논쟁이 있었다고 기억되는군요.
그리고... 요즈음 문제가 되는 글은 읽지않아 모르겠으나 운영진이 타당한 결론을 내렸으리라 짐작합니다.
많은분들이 시간을 주었어야 한다거나 혹은 수정중에 게시판이 사라졌다고 하는 글도 올라와 있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운영진에서 경고즉시 회수 혹은 오늘밤까지 등등의 시급한 통보를 하지는 않았으리라 짐작합니다.
글에 어떠한 한가지가 바뀌면 따라서 많은 갈래의 수정이 불가피하고 하다보면 전체적인 줄거리까지 바뀌게 되는일도 충분히 짐작할 운영진에서 그정도의 여유도 안 주셨을까요.

'직접적인 표현'이 문제였고 '신고'될 경우 게시자(사이트)에 대한 제재가 가능한 상태에서 한없이 시간을 드리지 못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 문피아를 위한 진통의 하나로 받아들여야겠지요.
이 일을 계기로 수위에 대한 또 하나의 기준이 정해졌다고 생각하실 작가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