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날 친구에게 새로운 소설 구상아이디어를 이야기하자 친구는 그거 양판소라고 하면서 지금 쓰고있는거나 열심이 쓰라고 했죠,
양판소라....처음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물어보니
공장에서 찍어내는 소설, 판타지 세계 들어가고 뻔한 소재를 다루는것이라고 했죠...
분명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이름도 DB마왕강림
이라고 지어놨는데...
암튼, 친구가 가라사대
소설은 자고로 한개만 써야한다. 두개를 쓸 경우 소설을 집중하기가 어렵고, 소설의 주인공의 성격이 비슷해지면서, 안그래도 한편을 쓰는데 찾아야하는 정보의 량이 반절이 된다며 안된다고 했습니다.(음......사실을 근거로 제생각도 집어 넣었습니다.)
즉, 소설을 두개를 쓸경우.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다 놓치게 된다는 것이죠.
사실, 소설을 쓰면서 다른 소설을 스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원래 새로운 소설 프롤로그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기 떄문에
자유연재 공간에서 프롤로그와 그후 글 2개만 올라와 있는것이 많은 이유가 그것이겠죠.
글을 쓰면서 저도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친구의 말을 듣고, 이것을 마치고 써야지 하면서 마인드 맵은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소설을 두개 쓰는것에 대해서,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덯게 취급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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