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쓰기에 앞서서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이므로 토론은
무한 환영 하지만, 무뇌아도 안하는 일방적 비난은 안 받아요.*
오랜만에 문피아 들어와서 연재한담위에 하얀 마우스 커서 놓고.
왼쪽 버튼 클릭 하고 들어가보니 '절대시계'라는 것이 뜨더군요.
대체 뭐길래 십덕후, 마이너스 마이너스 소설, 읽으면 정신세계가
피폐해진다...그러나 중독성 있다!
이런 말이 나올까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뉴웨이브로 갔습니다.
네, 순식간에 6편인가 읽었나요.
그리고 중독성의 원인을 30초쯤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절대로 고쳐지지않을 것 같은 주인공의 나약하고 심약한 성격.
그러나 은근히 절대시계 활용해서 집을 벗어날 듯한 무언가!!
요놈이 바로 중독성의 원인이었습니다.
문체? 네, 딱히 못 썼다고 안 합니다.
사진? 독창적입니다.
그.러.나
이게 뭔가요;
뭐, '니는 개념없는 글 쓰는 주제에 말이 많다! '부터 시작해서
'이유 없다. 걍 꺼져라!' 이러신다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만.
무언가 '절대시계'라는 이 작품말입니다. 그...작가님에게는 굉장히
죄송합니다만 암세포라고나 할까요. 그런 느낌입니다.
독자라는 세포를 오염시킨다고나할까...
단지 마이너스 분위기라는 것 때문이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껏
어느정도 판타지 소설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양산형판타지
소설로 시작한 분들도 어느 정도 읽으시면 '아...질린다'. 뭐 이런
생각 비스끄리무리한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러나
절대시계는 기존의 양판소의 중독성을 가볍게 짓누르고 짓밟고
태연하게 웃는 정도랄까요.
뭐, 글쓰는 것도 자유. 받아들이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초 주관적 견해이기 때문에 의견의 일치가 일어난다는
것은 0.1%의 가능성이죠.
뭐, 그렇다는 것입니다.
'절대시계'라는 것 말입니다. 거품이 90%더군요.
p.s. 글의 두서가 없는 것을 용서하십시오. 새벽에 제정신 아닌채
로 개인적 견해를 쓸려니 머리가 다 지끈지끈거리는군요.
제정신일 떄 다시 써라!...라고 하신다면 저야 할 말 없습니다.
그럼 문피아 가족분들, 우리모두 건강한 정신세계를 가집시다.
pps. 절대시계 작가님께...
절대로 개인적 원한 없구요, 감상평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
지 말아주세요; 가볍게 받아들이고 '아...이런 생각하는 머저리
독자도 있구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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