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버림 받은 아픔을...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간신히 온 기회에 온 힘을 다해 능력을 발휘하지만... 하는 일마다 꼬인 적이 있나요?
그것도 그것으로 인해 친한 친구와 연인을 잃은 적이 있나요?
좋은 의도로 남에게 베풀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목줄을 위협하는 비수가 되어 돌아온 적이 있나요...?
여기,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줄거리:
단 한 번의 실수로, 연인을 잃고 친구마저 잃게된 비운의 마법사 반. 한쪽 팔마저 잃은 관계로 마법을 쓸 수 없어 5년간 세상을 떠돌다 그 비운의 인생을 마감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앞에 나타난 인물들로 인해 반은 자신이 원치 않는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원치않는 선택으로 조금이나마 그의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알지 못했다. 이것이 마치 누군가 짜놓은 각본처럼, 크리스와 아수라와 아우로니아, 그리고 자신처럼 부모를 모두 잃은 론케를 만난 것은 그가 실수를 저질러 연인이 죽고 친구를 잃은 그 날의 일로 인한 것임을...
다시 시작되는 삶을 열심히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지만... 타인을 위해 선의를 베풀었던 것은 되려 자신의 목줄을 향해 날아오는 비수가 된다.
정말 아무 것도 되지 않고, 어렸을 적부터 마치 이 사람은 모든 비극을 겪어야 한다는 것처럼 그에게 다가오는 것은 절망적인 슬픔 뿐이다.
그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한 남자의 처절한 투쟁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팔 잃은 마법사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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