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피틀리스입니다.
현재 정연란에서 신세계 야상곡(카테고리 이름은 Rune입니다.)이라는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제 두 번째 챕터를 마무리 지음으로서 책 한 권 분량이 끝났기에 이렇게 홍보를 하러 나섰습니다.
[신세계 야상곡]은
1. 모험물입니다.
2. 판타지입니다.
3. 가볍지는 않은 분위기입니다.
4. 제가 창조해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줄로 전체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각자의 소망을 위해 6군주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하나의 세계가 있습니다.
5가지 종족이 존재하는 그 세계에는 인간이라는 어느 나약한 종족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나머지 우월종과 혹한의 날씨에 쫒겨 대륙의 끄트머리, 그 조그만 땅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하나의 제국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세계에 있는 이 제국은 반신(demi god)인 여제가 800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다스려온 제국입니다. 여제는 잔혹합니다. 그녀는 3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주변 나라들을 침략하기 시작합니다.
한 슈발리에가 있습니다.
그는 여제의 폭정을 막고 싶어합니다.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자꾸만 썩어들어가는 몸을 고치고 싶어합니다.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영원히 반복될, 죽음으로도 안식을 취할 수 없는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쌍둥이는 불길한 존재, 서로의 영혼을 탐하여 결국엔 한 쪽을 파멸로 이끈다. 어느 날, 제국 페르낭지에에서 태어난 기묘한 쌍둥이. 과연 운명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그로부터 35년 후, 황태자의 백치를 치료하고 8000년 동안 제국을 군림하는 여제를 없애기 위해, 썩어가는 몸을 치료하기 위해, 죽기 위해서 6군주의 보물을 찾아 헤메는 이들. 6군주의 보물을 손에 넣는 건 과연 누구?」
보고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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