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단편제..

에.. 사실 저도 단편제에 참가하려 했으나..

내일 써야지.. 내일 써야지.. 하고 미루더니 결국은 참가하지 못했네요 ㅡㅡ;;;

그래도 뭐 즐기는 마음으로 지금 단편제의 글들을 읽고 있는데요..

와... 장난아니네요... 차마 제목을 밝히지 못하겠지만 정말 마지막문장까지다 읽는 순간 소름이 확 돋았습니다.

이 단편제라는 거. 정말 좋은 거 같네요. 설마 이번 한 번만 하는 건 아니겠죠?

후우.. 무튼 정말 기분 좋네요. 내일부터는 연참대전도 시작하니 당분간 읽을거리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독행(獨行)]

귀차니즘 장난 아니죠. 모르긴 해도 그것 때문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 꽤 될겁니다.
그리고 저도 지켜보니 연재중인 장편들보다 단편이 볼만한 것이 많더군요. 약간 놀란 작품도 있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覺醒]

글하나가 추천이 안됩니다-_-;;

[EWS]

아 내가 어느작품까지 추천했는지 까묵어서..ㄷㄷ

[알지도]

아아 정말 중간중간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았어요...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부지런히 읽어야죠 나머지도.

[네임즈]

소름돋는 작품이 벌써 3개.....
30개 읽었는데 평균적으로 다 좋고, 3개는 전율이.....=ㅅ=

아주 좋은 단편제!

[꾸아앍]

어차피 한 작품마다 점수를 줄 수 있어서 상관 없더군요.
즉, 한 작품만 골라 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쓴 글을 제외하고) 모든 글에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점수가 후하냐 낮냐의 차이는 생기겠지만 말이죠.

[아처경]

소름이 돋을 만큼 재미있다는 글이 어디에 있다는 건지...
무협일 것 같은 글만 제목으로 가늠해서 몇 편 읽었는데 당최... ㅜㅜ

[별빛시계]

꼭 무협이라고 해서 소름끼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단편은 무협을 소화해 내는데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기껏해야 프롤로그 정도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