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한참 연재하시다가 출판된 무적자를 읽고 몇자 적습니다.
임준욱님의 글은 항상 읽어오던 글이었지요
무적자가 문피아에서 연재 되다가 출판된다고 하길레
오랜시간을 기다려도 책이 안나오길레(홍보글도 못봣음)
책을 다시 쓰시나 햇습니다.
얼마전 무적자가 증판됬다는 말에 대여점을 찾았지만 무적자는 없고
결국 서점에서 123권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결론은 책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외국작가중 톰크랜시라는 작가가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들어보면 누구나 아시는 여러가지 책 영화
게임등의 원작자 이시죠
이번 무적자를 읽으면서 톰클랜시의 글이 생각나더군요
억수로 많은 조사(자료조사 인물설정등)을 하시고 책을 쓰신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책이 두꺼워요(요새나오는책 7~8권수준)
소설은 작가의 상상이죠
무적자는 작가님의 상상력의 총집합에 많은 노력이 들어간 글입니다.
글내용을 차분하게 정리해서 올릴능력은 없지만
근래 본 소설(무협,환타지, 일반)중 단연 수작이네요
이런 엄청난 글이 대여점 문고판으로 나오지 않아 유야무야
넘어갈까 두려워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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