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마선행' 재미 없으면 돌 맞겠소!

무협 '마선행'

1편부터 22편까지 쭉 읽고 자신있게 추천글 남깁니다.

재밌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처음 1,2편을 읽고,

'음... 환생물 비슷한 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긴 했지만 확실히 아닙니다.

처음 주인공이라 판단되는 이의 성격을 보고,

"음... 너무 착하면  나중에 짜증나는 캐릭터가 되는데..."

라는 걱정도 문득 들기도 했지만 이도 확실히 아닙니다.

내용 설명은 송구하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양해를...

저 요즘 무협' 오홍련'을 보는 재밌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마선행'도 빠지고 말았네요.

재미 없으면 돌을 던시져도 좋습니다.

[메데이아]

우선은 추천강화+1 합니다.

p.s. 그런데 오홍련을 꼭 언급하셨어야 할까요..?;;;
읽다보니 오홍련이 마선행보다 아래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되네요.
파천황검 님의 의도는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만 살짝 수정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새우깡조아]

휙~

[금원]

일체유심조를 믿는 저로서는 외부적요인에 의해 탈각이 방해된다는 설정이 매우 거슬리네요. 돌 던지겠습니다.

[에크나트]

ㄴ위에 분하고 동감
돌맞으소~!!!

[볼린저]

오홍련이 짧은 분량으로 문제인건 사실이지요

[효에]

오홍련은
읽다보면 오...호?
이런 감탄사가 나오는....
끝난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죠... 믿고싶지 않은...

[푸른봉황]

전 오홍련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마선행 좋은데요.

이분은 마선행이 오홍련보다 위에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홍련에 버금간다 라는 의미로 글을 쓰신것같은데요?

시서너(씰나이트)이후 가장 매끄러운 글 같습니다.
글을 보면서 조형미가 느껴졌던 시서너에 비하자면 매끄러운 부분은 좀 덜하지만
재미만 따지자면 시서너에 못지않을듯한걸요.
20편정도 읽고왔는데 추천받을만한 소설이네요.

[바다하루]

확실히 1~2편만 보았을경우는 그다음편이 나가지 않게됩니다.
일반적인 소설같아보여서요..
그러나
3~5편 정도 지나면 속도감도 나고 흥미진진해집니다.

[장씨]

저도 돌 주인공이 느릿느릿 착하고 여기저기 휘둘려요. 글을 잘쓰시는데 전 그냥 주인공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이거 ㅡㅜ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