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퓨전과 판타지를 알고 싶습니다.
일단 지금 연재하고 있는 글을 판타지라 여기며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물 호러 판타지면 판타지로 봐야할까요? 퓨전으로 봐야할까요?
ㅋㅋ 저도 퓨전이 뭔지, 현실적이 아닌건 다 판타진데 ㅋㅋㅋ 웨스턴 판타쥐 하고, 오리엔탈 판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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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이겠죠
현대물인가-_-
퓨전은 호러, 추리 같은 속성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중세판타지, 무협, 현대 같은 세계관을 중심으로 결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님 무협소설에 귀신 나온다고 퓨전 되게요.-_-; 세종님 같은 경우는 '현대물'로 정의하시면 충분합니다. 혹 현대 배경의 주인공이 무협이나 판타지의 세계를 드나들 수 있다면 퓨전이 되겠지요. 솔직히 현대+호러+판타지면 퇴마물이 맞겠지만 연재게시판 장르분류에 퇴마소설은 없으니.. 얕은 지식입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아랫분이 지적해 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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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립님의 설명에 틀린 점은 없고요. 부가설명하자면, 보통 판타지+무협, 판타지+게임, 차원이동물 정도를 퓨전으로 정의합니다. 의미 그대로 섞은 거죠. 님이 쓰신 소설에 주인공이 '무공'을 사용한다면 퓨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법을 사용한다면 퓨전으로 보기는 좀 그렇군요. 현실+마법이라 한다면 보통 현대물 내지 NT노벨(New Type 노벨, 라이트노벨. 라노벨의 경우 정확한 정의를 찾기가 참 어렵...)이라고 부르거든요. 결론 : 현대물, 판타지, 호러 중 하나로 하시면 될 듯.
판타지적 상황에 공포스런 현대를 쓴다면 판타지스런 호러틱 현대물 현대적 상황에 공포스런 판타지를 쓴다면 현대적 호러틱 판타지물 현대적 상황에 환상적인 공포물이라면 (물론 그 환상적이라는게 대단하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적 판타스틱 호러물 등등등... 뭐, 말이야 붙이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최소한 퓨전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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