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 스포츠 만화인 슬램덩크를 보면서 일본이 왜 만화 왕국인지를 느꼈습니다.
단순 주변 인물까지도 세심히 묘사한 케렉터들, 모든사람을 다르게 그린 케렉터, 농구장에서 직접 경기하는것 보다 더 현장감 있는 농구경기...
당시 농구라고는 전혀 모르던 나도 눈을뗄 수 없었던 그런 작품이였죠.
문제라면 무언가에 쫓기어 끝마친것 같이, 벌여논 일을 마무리 짓지 않고 끝내버린거이...
그런 소설이 있습니다.
이곳 문피아에...
삼월지토님의 심장
영국에서 자라는 한국 태생남자의 축구 이야기를 그린겁니다.
생생한 축구경기 묘사와
등장하는 축구 선수들의 리얼한 인물상
주인공의 성장과 더불어 맹위를 떨치는 구단 토트넘
동료들과의 우정
슬램덩크의 감동을 느끼실 겁니다.
슬램덩크와는 주인공이 상반됩니다.
슬램덩크는 체력적으로는 신이고 기술은 극초보인 주인공
심장에서 기술은 신이고 심장의 문제로 체력적으로는 꽝인 주인공
축구를 하기위해 성형을하고 심장의 수명 단축을 아랑곳 하지 않는
축구에 모든것을 겁니다.
그를 이끌어주는 영국 국가 대표팀의 감독할아버지와
토트넘 감독인 양아버지
그를 못알아봐 까칠하게 구는 어릴적 여자친구와
다른사람인줄 착각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거는 자폐아 천재인 현재 여자친구
읽어보세요.
축구를 모르셔서 재미 없을것 같다구요?
저도 우리나라와 다른나라의 대결이 아니면 축구를 거의 안보는 문외 한 입니다만 눈을 떼지 못하고 읽었습니다.
지금 한달 정도 연중 이시지만
200회가 넘는 연재분이 있습니다.
삼월지토님
언능 연재 재개 하세요.
안글면 내년 3월이 오기전에 토키사냥 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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