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을 할까요?
사막에서 깨어난 10명의 사람들. 그들은 왜, 어떻게 그곳에 있는지 모릅니다. 단지 깨어나 보니 얼토당토 않게 새하얀 모래 사막만 보이는 거죠. 납치 된거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죠. 깨어나 보니 사막?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그들 중 나름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있었던 현택은 주위를 탐사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사막한 가운데 세워진 어디서 본듯한 공장을 발견 합니다. 곧 이어 장승을 발견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딘가에서 본듯 한데... 장승 밑에는 자신의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공장안에서 식수와 음식을 발견하여 어느 정도 희망을 가지지만, 살을 벨듯한 긴장감 속에서 서서히 서로를 불신하기 시작 하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귀청을 터트릴듯한 총소리가 들리고...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불신을 조장하는 사람, 회피 하려는 사람, 능동적으로 사태를 극복하려는 사람, 이 세부류가 갈등하는 장면은 너무나 흥미 진진해서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소원성취프로그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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