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고 추천 한 방 안날리면 독자의 도리가 아닌 것같아서 적어봅니다.
소개할 글은 평범한 주인공이
UFO로부터 능력을 얻은 천재적인 능력으로 직장과 사회에서 돈과 명예등등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현실에서의 성공과 영화를 채 다 누리지도 못하고 과거회귀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회귀한 곳은
다름아닌 15세기의 북아메리카대륙.....
유럽인들에게 정복되기 전의 인디오들이 아직 미개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바로 그곳에 주인공이 떨어집니다.....
시대 설정 상 곧 백인들이 들이닥칠 시기라서 주인공은 그들로 부터 인디오를 지키고,
그 광활한 대륙에 대한민국문명을 일으키고자하는 작가의 의도가 느껴집니다.
생각해봅시다.
만일 중세 유럽인들이 지리상의 발견으로 아메리카대륙을 식민지화 하지 못했다면 과연 오늘날 유럽문명과 미국이란 강대국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들 대신 우리 조상이 그 땅을 개척했다면 오늘날 우리 한민족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라는 가정과 공상, 그리고 궁금증을 작가는 우리에게 풀어서 보여줍니다.
좁은 땅에서 아웅다웅하는 우리에게 대리만족을 시켜주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깔려있는 글이기도 하네요.....
깔린 복선으로 짐작해보건데,
작가는 비단 북아메리카대륙 뿐이 아니라, 당시 조선과 일본(왜)까지 총망라한 대제국을 만들려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오렌다의 제국.....
글 제목입니다.
중간에 잘 나가다가 과거회귀했을 때나 복선을 깔 때 장면이 바뀌면서 다소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점, 오타등이 옥에 티이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몰입감이 있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작가분의 상상력과 필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겠지요.
같이 읽어요^^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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