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자연 뉴웨이브에 연재된 글입니다.
이글은 잘못된 역사를 찾아보자는 것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를 소개한다면,
1. 주인공의 주변에 살인 사건이 나고, 그 사건은 결국 전신 하치만을 깨우려는 일본 극우파의 절대절명의 사업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2. 왜정 치하의 극우파는 모둔부대를 창설하고, 모둔부대는 역사현장을 찾아 나서고, 역사를 그들의 입맛에 맛도록 최대한 왜곡시키려 했다. 그리고 우리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우리의 기를 막으려고 기를 발산시킬 수 있는 혈에 쇠말뚝을 박았다.
그때 그를 막아선 사람 중 한사람이 조선인으로 일본인 교수의 양자가 된 이누카이다. 이누카이는 아버지의 소개로 아버지의 제자이자 후배인 이제현옹을 소개 받아 그들과 치열하게 싸우나 히로시마 핵폭발로 전쟁은 종식되고, 그 이야기는 어떻게 끝났는지 알 수 없게 된다.
3. 그 당시 이제현 옹을 도운 사람이 치우천황의 후예로 단군왕검을 명을 받아 하나라를 감국하던 치두남이 이끈 사천 십이선인의 후예들이었다. 일본의 다르신궁 궁주가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 나섰다가 위기에 처하자 이제현옹의 도움을 받는다.
4. 주인공은 선인 이제현옹에게 미래의 위험을 막으라는 명을 받는다. 그는 과연 그럴 자질이 있는지 시험을 받는다. 그리고 그 시험에 통과하고, 이제현옹의 제자가 되어 잃어버린 역사를 찾기 위한 학문적 지식과 선술을 배운다.
5. 선인 이제현옹은 수천년간 조직적으로 잘못 알려져온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마한신경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일본 땅으로 가서 그 보물과 접해야 한다고 한다.
6. 주인공은 선술을 익히고 세상으로 나오나, 세상은 이미 악운이 드리워졌는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이상하게 변해있음을 본다.
7. 더 늦기전에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주인공은 일본으로 간다.
8. 그리고 그는 일본에서 여러 운명적인 일들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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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역사, 사랑, 죽음, 배신, 그리고 반전이 있는 이야기이나, 이 이야기가 매우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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