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끄러운 지식과 필력으로 쓰고 있는 소설인 '혁명과 대의'에 대해서 홍보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먼저 이 소설을 쓰는 저 자신은 사회주의자가 아니며, 오히려 염세주의적 사회비판론자(........즉 세상 비틀어보는 놈이란 거죠)에 가깝다는 것을 미리 못 박아 둡니다.
각설하고 소개로 들어가자면.
먼저 이 소설에서는 마법이 등장하기는 하나, 비중이 대단이 낮습니다. 마법은 과거엔 번성했으나, 화약무기와 과학기술에 조금씩 자리를 내주게 되어, 이제는 소수의 정예부대들이나 일부 이종족들에 의해 사용될 뿐이죠.
마법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총, 야포, 전차 등과 함께 그럭저럭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법사들이 존재할 뿐이고, 그 비중도 각국의 군대에서 정예부대 정도의 역할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종족의 경우, 엘프와 드워프, 호빗 등인 존재하며, 이들은 세계 유일의 영구중립국에 다수가 모여살며, 소수가 세계 여기저기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엘프의 경우, 서대륙 북부에 거주하는 엘프들은 혹독한 기후가 계속되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목민처럼 살아가게 되었고, 지금은 하나의 제국에 의해 소수민족처럼 융화된 상태입니다.
서대륙 남부쪽으로 흘러간 엘프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숲의 엘프'로 살아가거나, 인간들 틈에서 섞여 살아갑니다. 최근엔 엘프 출신의 과학자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지요.
드워프들의 경우, 각국의 광산지역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으며, 역시 다수는 영구중립국에 거주하고, 소수가 이곳저곳에 흩어져서 광부나 기술자, 수공예 장인 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빗은 대부분이 농부나 목동으로, 느긋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낙농이나 목축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데다, 대대로 내려오는 노하우들을 접목하여 각국의 농업에서 빠질수 없는 존재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뭐 간단히 이러한 종족들이 나오고요. 마법의 비중이 여전히 낮은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일단 시대적 배경 자체가 지구로 치면 20세기 초에서 작품의 종결때 즈음엔 20세기 중반부까지로 잡고 있으니까요. 일단 제 설정에서는 과학이 마법보다 실용성이 높다. 라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마법이 번성했던 세계, 이기 때문에 마법과 판타지적 요소가 아직은 잔재해 있습니다. 그런 것이 간혹 부각되도록 써나갈 생각입니다^^
그럼 잘 지켜봐주세요. 끊임 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작품 창작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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