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콘티

연재중인 "눈물의 골렘" 이라는 소설의 앞부분을

만화 콘티로 그려보았습니다.

대강 그린 콘티라... 허접해도 용서를...^^;

이 소설은 망토를 펄럭이며 검을 들고 기를 뿜어대는

기사들의 전투 골렘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골렘 13호는 몸이 약해 늘 침대에만 누워 사는 에밀리에가

샨을 위해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그 만의 골렘입니다.

사랑하는 에밀리에의 심장이 담긴

골렘 13호를 타고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한 소년의 이야기,

달려 보시렵니까?

정규연재란,

>>>"눈물의 골렘"

...입니다.

[제룬]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명ㅋ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띠]

13호라는 것은 12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인데.
골렘은 마법적인 힘이 다소 필요한 것인데 저 병약한 소녀는 사실상 대 마법사일지도 모르겠군요.
골렘이 아니라 탑승형이니 타이탄에 가까울 지도 모르겠는데, 타이탄 역시 마법적인 능력은 물론이요 그 제작비용조차 만만치 않을 터인데.
저 병약한 소녀는 사실상 한 국가를 소유할 수 있을 정도의 부자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저런 여자를 히로인으로 두고 있다면 저 남자는 장차 마왕에게서 세상을 구할 희대의 먼치킨 용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하얀별님]

Y군님/ㅎㅎㅎ 감사합니다.
노드다야님/^^ 노드다야님과 같은 말씀을 다들 많이 해주셨어요. 어떻게 병약한 소녀가 비싼 골렘을 만드냐고.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녀의 아버지가 나라에서 지정된, 골렘을 생산하는 큰 대장간을 운영하시는 분이에요. 소녀는 기계를 만지는데 있어 타고난 천재구요. 구형 작업용 골렘이라 생산에 그리 많은 돈이 들진 않아요. 주인공의 마을이 순도높은 미스릴이 많이 나는 곳인데다가 나사, 톱니, 쇠붙이 재료는 소녀의 집에 얼마든지 있거든요.^^
소녀가 만든건 강도 높은 방어력과 스피드, 정교함이 필요한 타이탄급 전투 골렘이 아니라 단순히 움직이는 작업용 골렘이랍니다.^^
자세한건 소설 내용에서~

[†SHADOW†]

진짜 대강 그렸군요...

[9월의Alice]

콘티를 대강 그리는게 아니라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