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연령층들이 다양해지면서 기존의 게임소설이 가지는 무조건적인 강함등을 싫어하시는 분들 혹은 실제 게임을 즐겨본 유저로써 게임소설과의 괴리로 게임소설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먹은인삼님의 <spectator>이 추천으로 자주 올라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글은 김경수님의 <템페스트>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저 혼자만 보기에는 아까운 글이라 이렇게 여러분들께 추천하고자 합니다.
초반 스토리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주인공의 지난 과거를 서두로 현재 상황(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를 고백형식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게임에 빠져 살아가는 청년의 철없는 젊은 시절의 과오를 반성하고 젊어진 육신을 가지고 돌아올수 없는 게임세계에 800명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 과거를 알수 없는 동료들과 함께 미지의 게임세계를 여행하는 주인공의 앞날을 여러분도 같이 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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