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hero of the day를 읽고...

감상문 쓰는 것 같아서 느낌이 이상하네요.

내용 자체가 '판타지'를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군요.

마무리가 미진한 것은 매우 아쉽지만

한편의 애니매이션을 감상한 느낌입니다.

주인공이 행복하거나, 죽거나 둘다 좋아해서 마무리도 맘에 드는데

다 풀리지 못한 떡밥들이 너무 많은 글 같아서 아쉽네요.

이런 느낌의 글들도 양산이 되겠죠?

이 글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구렁]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던 소설이죠. 완결이 나고 나서는 밤을 새워 쉬지 않고 한 번 더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 하진씨 ㅠ.ㅜ

[임성묵]

중반까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뒤로 사담이나 지루한 컷이 많아 대충 읽었어요.
양산이 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기억에 남는 소설입니다.

[클레아스]

저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뭔가 독특한 분위기도 좋았구요.
아쉬운건 결말이.. 여기저기 깔아놓은 것을 미쳐 다 풀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 지은 듯한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 장면만 보자면 마지막 장면도 취향이였지만요 ㅎㅎ

[흑마인형]

출판이 되지 않아 3부까지 못가고 끝난 ㅠ

[어킁]

...; 3부가 나오길 바랬는데 =ㅁ=;
우음.
막 1부 2부에서 뭔가 있어보이던 애들도 안보이고~(?)
그냥 개그성케릭이였던가(먼산)

좀 아쉬웠던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