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랜 만에 보는 고전 정통무협입니다.
마치 물이 흐르듯한 문체로 서술이 장편의 "서정시"를 눈으로 보는 듯합니다.
매회마다 글들이 신선하고, 큰 틀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무조건 죽이는 장면이 아니니, 온 가족에게 소개 할 수도 있습니다.
서원의 태상원주도, 노대학사도 감탄하는 청소년(?)학사 영호운이 서서히 무림과 연관을 본의 아니게 가지게 되면서
사건이 아.주. 매끄럽게 전개 되기에 글에 점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이런 진주를 일단 발견하고 나면 최소한 조회수 4,5천을 조만간에 분명 달성할 정도로 눈에 확 띄일 것입니다.
후회없을 인터넷 독서! 보장합니다!
** 참고로 저자 약력이 있네요!
서울 신문사 부장출신; 주간여성회장 (발행겸 편집인) 그 외에도 여럿이 있으나, 생략하고 출간 저서는:
"절세고독" 전 4권 (도서출판 다나)
"열기" 제 1권 (도서출판 다나) 등등 입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