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하얀별님
작성
09.07.16 23:40
조회
617

제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는 정말 착실한 아이랍니다.

부모도 없이 자랐고, 할아버지 밑에서 컸지만,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고

매사에 항상 열심히라구요.

아 근데 루나라는 애가

심심하면 절 다짜고짜 패는 거에요.

전 얘의 동네 북이랍니다.

요즘은 쪼끔씩 반항도 해본답니다.

그러다가 더 맞아 터져 눈탱이가 방탱이가 되지만 말이에요.

하루하루가 힘들고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지만

괜찮아요.

제 곁엔 늘 바라볼 수 있는

친절한 기사님이 계시거든요.

제 기사님은 골든유니콘의 주인이세요.

제 직업은 정비사에요.

왕궁 최고 정비실에서 일하고 있는

거의 수습 정비사였지요.

그런데, 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인데요..

전 일반 기계따위가 아닌 골렘을 수리하거든요,

놀랍죠?

거기다가

전 골렘의 말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아니요, 아니요, 골렘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저한테만 들리는 그런 거 있잖아요.

골렘의 소리가 저한테만 들린다구요.

안 믿기세요?

그럼,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제가 처음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을 드릴께요.

그럼 제 말을 믿으실거에요.

아, 저도 골렘 한대가 있답니다.

전투용이 아닌 조그만, 아주 작은 구형 골렘이에요.

하지만, 제겐 그 어떤 골렘 보다 소중해요.

죽은 제 여자 친구가 선물해줬거든요.

이런 얘긴 술 없인 힘드네요.

자세한건 글로 설명드릴께요.

작은 나라, 라임국의 골렘 정비사, 샨이 들려드리는 얘기,

정규연재란,

>>>"눈물의 골렘"

...입니다.

무한으로 뿜어내는 강력한 마법이나..

엄청 강력한 먼치킨 골렘&기사,

검기를 뿜어내는 무공 같은 건 나오지 않습니다.

코믹 판타지도 아니에요.

시종일관 우울하고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무기력합니다.

그에게 세상을 바꿀 힘 같은 건 없습니다.

어려운 설정 같은 것도 없고,

등장인물의 이름을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위의 링크를 꾸-욱 눌러주세요~

샨의 운명을 지켜봐주세요.

Attached Image


Comment ' 2

  • 작성자
    Lv.99 강물
    작성일
    09.07.17 01:34
    No. 1

    아하 ~~ 연재주기가 좋지가 않네요 ~~
    달리로 갔는데 정말 아쉽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얀별님
    작성일
    09.07.17 09:20
    No. 2

    강물님/완결은 지어두었는데, 매주 목요일 5천자씩 꾸준하게 올리고 있어요.(어젠 1만자를..) 전체 1권분량이구요. 이제 절반 분량 연재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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