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연재란에 '엘른 도전기' 라는 글을 올리고 있는 갈랑입니다.
오랜만에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읽어 주고 계십니다만(물론 인기있는 작품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지만요) 사람 욕심이란게 그렇잖습니까?
조금만 더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잠깐 사담 이었고요, 지금부턴 엘른 도전기 소개를 하겠습니다.
마도 시대가 끝을 고하고 1300여년이 흐른 뒤 엘른 대륙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인 스케빈저는 마물을 사냥해 쓸모 있는 부분들을 적출해 연금술사에게 파는 마물사냥꾼 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겐 한가지 꿈이 있는데 바로 넓은 초원이 펼쳐진 곳에 아늑한 집을 짓고 세상사 시름을 잊고 유유자적하게 사는것 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벌어 놓은 돈을 챙겨 따뜻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이주합니다.
그때 한쪽에선 모험을 떠난 젊은 이들이 마도 시대의 유적을 발견하면서 과거와의 인연에 얽히게 됩니다. 그 인연은 그들을 여기 저기로 옮겨 다니게 하는데, 결국 주인공인 스케빈저와도 엮이게 됩니다.
여기 까진 엘른 도전기 1부의 초반의 이야기 흐름이었고, 지금은 1부를 끝내고 2부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엘른 도전기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수 있겠는데, 일단 소드 마스터가 나타나 손짓만 하면 수백명이 죽고 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때문에 대량 학살 장면 같은게 없습니다. 먼치킨이나 수백만명씩 죽고 죽이는 전쟁 및 전투씬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느긋하게 즐기실수 있을 겁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써서 많은 분들이 흥미롭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글을 직접 읽을 필요가 없어질것 같아서 조금만 쓰겠습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읽는 분들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초반부는 조금 필력도 딸리지만 갈수록 좋아지니 많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 글이라고 쓰긴 썼는데, 어째 제가 읽어도 별로 끌리지는 않네요. 제가 쓴 글을 제가 홍보하려니 왠지 낯간지러워서 이상한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추천글도 재미 있게 쓰시던데 어째 글을 쓰고 있다는 사람의 홍보글이 이리 재미 없을 수가...
죄송합니다. 하지만 '엘른 도전기'는 재미 있습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께 읽어 보시라고 권하겠습니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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