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노진비
작성
09.06.21 22:55
조회
1,623

문피아의 무협을 즐기는 독자로서 처음으로 추천이라는 것을 해 봅니다.

'패왕전'은 객관적인 개연성을 토대로 작가의 피나는 연구에 의한

필력이 돋보이는 명작이라고 확신하기에 감히 토를 달게 되었습니다.

보는 이의 취향에 따라 평가는 다를 수 있겠으나 30여 편 가까이

올라온 글에 댓글이 전무 하더군요.

댓글은 작가의 양식이라 들어 왔기에 글을 즐기는 독자의 입장에선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외면은

홍보부족이라 판단되기에 어쭙지않게 몇 자 올렸습니다.

동방존자 님의 '이소파한'과 더불어 문피아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확신하며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51 금손
    작성일
    09.06.21 23:19
    No. 1

    에...검색에 仁伯 넣어도 안나오고
    패왕전 넣어도 안나오는데...
    어떻게 찾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09.06.21 23:19
    No. 2

    좋은 작품을 발견해서 다른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추천을 할 때는 이 작품이 왜 재미있고 왜 훌륭하다 라고 적어주셔야 보는 분들이 읽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9.06.21 23:36
    No. 3

    정도무림 천하에서 정도인 뿐아니라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시도하는 대전환기의 사도 영웅들을 스펙터클하게 그리기 때문에 추천한 것으로 사료합니다...

    제목이 패왕전1부암투라고 나와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재용在容
    작성일
    09.06.21 23:51
    No. 4

    좋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仁伯
    작성일
    09.06.22 00:01
    No. 5

    패왕전이라는 글을 올리고 있는 仁伯입니다

    지금 이 댓글이 홍보성 글이 되어 공지규정에 어긋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파이띵님의 댓글에 답변차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은 '자유연재 - 무협'게시판에 있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패왕전1부암투'입니다




    그리고
    과분한 칭찬과 홍보를 해주신
    무엇보다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신 노진비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노진비
    작성일
    09.06.22 01:51
    No. 6

    아, 직구 님 말씀을 듣고보니 제가 조금 허술했군요.
    좋은 작품을 추천한다는 성급함이 앞섰습니다.
    또한, 취서생 님이 작품을 정확하게 평해 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

    사도 무림인들 대다수가 광명정대할 수는 없겠으나, '의'와 '협'의 추구를
    목숨처럼 여긴다는 정도 무림인들 역시, 결코 하늩아래 떳떳하게 검을 들어 사를 단죄할 자격과 소양을 갖추었는가에 반감을 품고, 허울 좋은
    명분 하에 핍박받는 사도 영웅들이 신천지를 향한 혁명의 세를
    귀 합하고 정도라는 허명을 향해 한을 풀어나간다는 전개로 보입니다.
    작품 초기라 결말은 알 수 없으나, 정형화된 대사 형식을 벗어난
    등장인물들의 말투는 지금의 일상을 보는 듯하여 현실감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에 따른 지명, 물산, 무예, 소품, 등등의
    세세한 설명과 주석은 현장감은 물론 작가의 지대한 연구에 따른
    탄탄한 필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더 부연하고 싶은 것은 회가 거듭함에도 댓글 하나를 찾기 어려울지언정, 단 한 번도 독자를 향해 댓글 구걸(?)없이 묵묵히 작가의 소명을 다 해 나가는 자세에 감명받았다면 독자의 지나친 감상적 발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회가 거듭 될수록 무리 없는 개연성과 반전과 반전의 전개는 오래간만에 보이는 대작일 수도 있겠다... . 라는 견해를 말씀을 드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09.06.22 02:24
    No. 7

    ^^ 저도 간만에 보는 진중한 무협이 반갑더라구요.

    하지만 조회수가 낮아서 안타까웠는데, 좋은 일 하셨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belovers
    작성일
    09.06.22 13:56
    No. 8

    좀더 쌓이면 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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