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문피아 곳곳을 아무 생각없이무념무상 싸돌아댕기다가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이 딱히 끌리는 것도 아니었고, 별 생각 없이 그냥 저도 모르게 눌러버린 겁니다.
그렇게 해서 1회를 시작으로 오늘 연재된 분량까지 쭈우욱 질주해버렸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읽으면서 계속 낄낄댔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괴음(!) 을 냈더니 티비 보시던 엄마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렇게 재밌니?" //저희 엄마는 제가 너무 기분이 좋으면 괴음을 내는걸 아십니다.
"네!!!!!!!!!!!!!!!!!!!!!!!"
정말 제가 뭣도 아니고 명성도 없고 인지도도 없는 그냥 일개 독자일 뿐이지만.
진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일단 맛뵈기로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주인공 박동칠씨는 [자고 일어나니 이계였다.]에 도달합니다.
와룡반점과 함께 통째로 옮겨진 박동칠씨는 자장면에 감복한 기사 4명을 종업원으로 와룡반점을 꾸려나갑니다.
그리고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박동칠씨의 인맥파워!!
자장면으로 세계정복도 꿈은 아닙니다.
p.s [동칠, 이계정착기] 라고 뜨지만 일단 제목은 다크치프라고 되어있어서 그렇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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