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밀리앙입니다.'ㅂ')*
본디 평범하게 홍보를 하던 저이지만 마침 밑에 보이는 로노에님이 저의 본능을 자극했네요. Dahlia를 위하여 란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본디 제목을 보면 대강 감이 오기 마련입니다. 하다 못해 부제목, 더 하다못해 첫 화만 봐도 대강 어떤 내용이겠구나 감이 오기 마련입니다.
뭐, 문피아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장르 소설을 어지간히 접하신 분들이라면 자연스레 그런 능력을 터득하기 마련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제가 쓰고 있는 저 소설은 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제 작품을 읽어주고 계시는 어떤 분은 이렇게 평가하셨다죠.
[여러 인물들이 얽혀 있는 '수상한' 판타지.]
흠. 뭐. 그게. 예.
그렇습니다. 수상한 모양입니다. 다양한 게 나옵니다. 중세 판타지 배경 비스무리 하면서 이능력자도 연금술사도 나오고, 현자도 나오고, 드래곤 엇비슷 한 것도 나오고, 뭔가 음모가 있는 것 같기도 헌데 에피소드 마다 등장 인물과 이야기는 다르고. 에피소드 마다 연관은 있는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고.
이건 일종의 도전장입니다. 이게 무슨 내용의 소설일까요? 한 번 알아맞춰 보시죠. 호기심의 원천. 뭔가 있을 것 같다. 궁금한 걸. 이건 대체 뭘까, 하는 감정. 그 감정의 시발점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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