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독자분들에게 완결과 동시에,
깊고 강한 여운을 남겼던 Girdap님의 '마법사의 보석'을 아십니까?
그 '마법사의 보석'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Girdap님께서 조용히 돌아오셨습니다.
새 소설 '꿈을훔치는도둑'으로요.
지금 자유연재란에 20편가량 연재되어있는
'꿈을훔치는도둑'을 보러 가십시오.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20편이란 소설을 숨 한번 내쉬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겁니다.
다른 도둑들과 달리
사람이 있어야하는 집을 찾고,
부자나 가난한 자의 집이나 가리지 않고
오직 쉽게 들어갔다 쉽게 나올 수 있는 집을 찾는
우리의 이름도 모르는 무심한 도둑님을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또, 그 도둑의 무료한 삶에 귀찮음을 더해주는 꿈을 잃은 소년과
슬픔에 잠긴 동업자 여인,
그리고 단조로운 삶의 한 축을 담당하는 3번가의 바텐더와
겉모습과 달리 비밀스러운 꿈수집가를 만나고 싶지 않으십니까?
지금 선작하세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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