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개성 있고 설득력 있는 필력을 자랑하시는 여타 글쟁이 분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글이지만 제 소설 ancient enchat를 한번 홍보해 보렵니다.
특이한 주제나 글의 분위기도 없으니 가볍게 읽고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게임 작업장으로 입에 풀칠이나 하며 살던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에 가상현실 게임, 뉴월드의 접속 캡슐을 얻게 되고 전에 하던 게임의 시세가 가상현실 게임의 등장으로 폭락해 버립니다.
졸지에 실직자(?) 가 되어버린 주인공은 아무런 인맥도, 재력도 없는지라 생계를 걱정하며 가상현실 게임의 생활 전선에 뛰어듭니다.
허나 세상이 만만하지 않은지라 크고 작은 트러블들 사이에서 어쩌다 보니 고대의 인챈터라는 직업으로 전직하게 됩니다.
강한데다가 편안한 생활을 즐기는 성기사를 희망하던 주인공은 졸지에 칼을 들기도, 마법을 쓰기도, 그렇다고 장비 아이템을 생산하기도 애매한 직업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그의 게임생(生)은 선택할 길이 없는 외길,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캐릭터 삭제를 포기하고 고대의 인챈터의 길을 걷는 주인공의 행보를 감상하시지요.
삼강- ancient enchant
물론 포탈 서비스는 어떻게 여는지 모르지 말입니다. ^^;;
정규 연재란에서 삼강, 혹은 ancient enchant로 검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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