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작가님들의 소설을 찾습니다. 추천부탁드려요

전 장르문학이라면 로맨스든, 판타지든, 무협이든,

가리지않고 잡식하는 잡식성 동물입니다만,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한녀석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여류작가'님의 소설이지요.

또하나 여자캐릭터가 주인공인 소설도 약간의 거부감이 아직은

있습니다.

대여점이 들어서기 전부터 장르계에서 책을 읽어왔지만,

도무지 여류작가님들의 소설은 도통 감정이입이 되질 않네요..

로맨스도 좋습니다, 시집도 상관없습니다.

정말 괜찮은녀석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디딤돌n]

자추.. 괜찮을까요?
아이가 되어버린 남자 -로맨스 입니다.
일단 자추입니다, 자추가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한 말씀 올려봅니다 ^^;

[우울한날]

몸은여자지만 마음은 남자인건 그나마 존재하긴하죠..

순수 여자주인공은 (판타지에서) 한명밖에 못본..

[싱숑사랑]

........역시 남자들은 여자한테 이입을 도통 못해내네요. 저는 심지어 섬마을김씨님의 소설이라도 잘도 읽어내는데 말입니다. 쐐기풀왕관 읽어보세요. 연중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소설이고, 여주이긴 하지만 그렇게 거부감도 안 드실 겁니다.

[리안토니오]

어, 같은 DARK시네요 하핫...[크흠...] 여류작가라면 우.행.시의 공지영(어, 갑자기 가물가물...)님이 생각나네요. 읽어보셨다며는 패스...입니다.

[레릴]

회귀의 장!!!!!!!!!!!!! 회귀의 장이 최고입니다. 여류작가님이시지만 주인공은 남자랍니다. 아해의 장 9권, 2부 페르노크 7권을 출판하신 분이시지요.

[리안토니오]

장르 가리지 않으실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프리저]

여류작가 어떤분의 작품을 보셨길래???
귀환병이야기, 사나운새벽, 세월의돌, 신비소설 무
해리포터씨리즈, 트와일라잇등
유명해서 다 읽어보셨을수도 있지만
전 여성작가분들 글이었지만 진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어떤분 글 자체가 남성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던데.
솔직히 여성 남성으로 작가를 나누면서 보는게 아니라 그런지..

[헤루메쑤]

안녕하세요 다크엔젤님 ^^/
여류 작가의 글을 찾으시는 이유가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 때문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글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출간소설이 "트와일라잇" 1,2부였는데요.
아무래도 여성작가의 매력은 섬세한 감정의 기복을 표현하는데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문피아에서 유일하게 선작하고 보는 작품이
정연란 로맨스 쟝르의 "그와 헤어졌다"인데 제가 트와일라잇과 같은 느낌을 받는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난 후 겪게되는 심리적 방황을 참 잔잔하게 표현했더라구요.
아직 20편 정도만 연재되어 있어 기다리기가 참 목마르지만 앞으로의 전개를 기다려보게 됩니다^^

혹시 '여성 주인공'의 좌충우돌 액션을 기대하시는 거라면 거리가 멀구요.
그냥 잔잔한 로맨스랍니다 ^^

[스페서]

회귀의 장은 이미 추천받으셨으니, 저는 천재누피님의 '용사와 딸'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OtsukaAi]

트와일라잇이 나왔는데 테메레르가 안나오다니.... 테메레르도 서양판 역사판타지라고 하면 비슷하려나? 일독을 권합니다 재밌어요!!

[평생낙원]

흠....제가 재밌게 본것은

꿈속의 여행자(?)

아름다운꽃 프레시어스

붉은 소금성

운명을 계승하는자 (주의: 이건 촘 먼치킨 ㄱ-; 물론 주인공도 강하지만 적들은 진짜로 완전 우주급 손오공은 아니지만 지구급 손오공은 됩니다. ㄱ-;;;)

달의아이

오!나의 주인님.

좀 걸리는 운명을 계승하는자 빼고는 모두 강추!!!

[프리저]

테메레르 비싸요 ㅋㅋㅋㅋㅋ

[SAlls]

천재누피님의 '용사와 딸'의 최고의 반전은 작가님이 여자분 이셨다는거
ㅡ_ㅡ;;;;;;;;
그만큼 몰입감 있게 읽으실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작가님께서는 지상최악의 괴수(영어)와 싸우시느라
잠시 연재를 못 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transistor]

자건 님의 소설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최근에 문피아에서 제가 보고 있는 에네트 헤센느는 주인공이 여자인데 꽤 볼 만합니다.

[kalris]

그 머랄까, 여성을 위한 이야기를 남자의 시각에서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유명한 일본 라이트노벨 "마리미떼" 시리즈 가 그거지요.

역시 조금 간지럽지만,,,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텍본으로29권까지 있으며, 완결은 33권입니다.

여성의 동성에 대한 동경과 우정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함 보시는

것도 좋켔지요.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소설속 주인공이 여자라면,

여성은 자신과 일체화 시키지만, 남성은 그 주인공의

펜이 된다지요.

모헙소설이나 환상소설을 읽는건 대부분 자신과 주인공을

일치시켜 보는게 일반적이지요. 그래서 아마 무협/판타지에

여주인공이 드문거겠죠.(당연한 거지만)

그래서 여성주인공 소설이 성공하려면 여주의 개성과 매력이

넘쳐야 한댑니다.

3천만 오X후 들의 영원한 여신인 페이트의 세이버가

그런경우겠죠. 아마도..... 또 있던가...

[훔바바]

은희경님의 소설을 읽어보세요. 새의선물도 괜찮고 단편집들도 다 주옥같습니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같은 경우는 약간 취향을 탔던걸로 기억이 ;

[PandaRol..]

저도 천재누피님의 용사와 딸 추천합니다

[[탈퇴계정]]

저도 용사와딸 추천하려 했는데 이미 있네요 ㅎ
저 역시 작가님께서 여자분이었다는 사실에 한순간 굳은 기억이ㅋㅋ
이비안님의 화륜의 구슬도 재밌어요
(2년전 기억으로 분명히 여자분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두분 모두 4월부터 연재가 없으심.....ㄱ-;;;

[돕씁]

여류작가님들의 소설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트와일라잇,붉은소금성;; 이런 소설들은 좀 적응이 된 다음에 읽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소설들은 저도 여성이지만;; 못읽습니다...
조아라-버터플라이(완결)
조아라의 버터플라이 정말 추천드립니다.
전 참고로 징징대고, 양성평등말하면서 레이디퍼스트(제가제일싫어한느단어;)외치는 여주 정말 싫어하고 로맨스는 쥐약이며, 소위미모의주인공이 개연성 없이 등장하는 소설도 잘 읽지 못하는데, 이 소설은 처음 30편정도만 꾹 참으면 정말 멋진 소설을 읽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성격의 주인공은 아닌데 정말 주인공이 구릅니다. 처절할 정도로 구르고,또 구르고ㅠ_ㅠ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기보다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읽으면 즐거울 소설입니다.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인간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소설이예요.460편정도로 완결됬습니다

[비무장산적]

어스시의 전설
오즈의 마법사
황금 나침판
판의 미로

[Elysia]

아울( 민소영 ) 님 소설들은 어떨까요,,
홍염의성좌 - 북천의사슬
폭풍의탑
겨울성의 열쇠 등..

[DarkANGE..]

답글에 일일히 답변못해드린것 죄송합니다 ^^
추천하신 작품들중 몇몇개를제외하고는 거의 처음접하는 소설들이네요
출간작들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후~

[맹아줄기]

얼음나무숲, 사나운새볔, 쿠베린, 귀환병이야기 추천이요~

[아라시엔]

여주인공 추천도 되는 건가요?
네페쉬님의 어겐스트 추천이요!
(네페쉬님의 성별을 몰라서;;)

[가을귓]

문피아 내 소설 입니다.
여류작가님의 작품- 도원향, 신비수사관1,2 .마녀의 딸
여자가 주인공인 작품-슈네바이스

[Clari]

슈네바이스 왜 안나오는 건지 ㅠㅠ

[야채한아름]

여류라면... 문피아 내에서라면 단연 이로드 님의 배덕의 기사나 렌카 님의 개경소문이담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섬세함도 살아있으면서 독자들이 거부감을 느낄만한 내용도 없죠. 다만 배덕의 기사는 연중..ㅠㅠㅠ 출판작에서는 음.. 얼음나무숲? 외에는 생각나는 게 없네요; 있다면 이수영 님의 작품과 전민희 님의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무협에서는 진산 님이 계시죠

[야채한아름]

아 무협 출판에는 반인기가 있습니다

[넹쵸]

개경소문이담.. 좋죠~~ 개인적으로 소설과애니로도 있는 십이국기 분위기의 소설같았어요 ㅎㅎ 배경같은것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