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글의 쥔공은 기억을 상실한 채 6년의 시간을 보냅니다.
자신의 이름이 뭔지도 모른 채, 산속 외진 마을의 촌부로서 말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옭죄어오는 음모와 죽음의 그림자...
이 시대에 하늘엔 두개의 태양이 있다고 합니다.
북경의 태양 천자와, 양루의 태양 천인교
쥔공은 천인교 교주의 네째 제자로 지모가 뛰어난 인물인데... 육년전, 천인교 최강의 무공서와 함께 실종된거죠.
6년 전, 무슨일이 벌어진 걸까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무공서적을 훔친 흉수로 지목이 되어있는데다가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와 배신....
누가 그의 적인지도 모릅니다.
정말 그가 무공서를 훔쳤을까요?
기억을 잃은 그에게 남은 것은 오른팔인 심복하나와 자신의 머리뿐...
아무도 믿지마라!
정규연재란 김현종님의
[기억 너머]를 추천합니다.
40편이 연제된 분량 빵빵!
-무협에 포탈은 없습니다.(쿨럭!)
사족이지만, 무협소설의 제목이 기억 너머 라니요.
제목만 신경써도 조회수가 그 지경은 아닐 겁니다. 내심 울적할 정도로 멋진글에 안습인 조회수였습니다.
다 때려부셔 류의 글은 아니고, 지략으로 음모를 파해치면서 자신의 불리한 입지에서 세를 늘려나가는 글입니다.
모쪼록,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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