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주인공을 떠올리면
"정의의사도" "영웅" "위기에빠진 나라/영지를 구하고 살리는"
떠올리게 됩니다.
많은 소설들의 주인공은 대다수가 "영웅","바른생활사나이"
이며 좀 질이 나쁜 동료라 하더라도 히로인과동료를 믿으며 꿋꿋히 역경을 해쳐나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지요..
당췌... 발자크라는 주인공은 .. 주인공은.. 크아악..
네 .. 주인공에 이름까지 나왓으면 알만한분들은 다아시지요
S.Nyuhgeus님의 "발자크트릴로지" 입니다.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발자크란..?
마물을보면 " 내 갈증을 풀어줘ㅓㅓㅓㅓㅓㅓㅓ"
여인을 보면 " 하악 하악..."
어린아이를보면 "마물 다음으로 혐오스러워 한다 살인충동"
동료의 위험을보면 "약해빠진것을 이몸과 어울리지 않아"
제가 이소설을 보면서 경악햇던것은 아무리봐도 저건 히로인
음... 히로인... 어..? 히로인..? 정화가 되가는것인가 라고 생각할때쯤 히로인이라 생각햇던 여인은 발자크의 제물이 되어 쓸쓸히 사망..
다른 주인공들이라면 상상도 할수없는..
또한 지나가다 만난 오크부족.. 대다수 좋게 끝납니다..
족장이나 전사들만 사망 그리고 아이들 노인들은 살아남지요..
하지만 발자크라면? 전멸 오크아이들은 노예로...
아아 이러한 주인공은 참으로 참으로 오랜만에보는 다크히어로
어쩌다 추천을 하는데 이게 감상평인지 비평인지도 잘모르겟네요.
(작가님이나 다른독자님들이 기분상하실거 같기도하는..__..)
하지만 방대한 양! (일주일째 천천히 보는중 덜덜....)
하지만 발자크의 매력이라면
1." So Cool"
2.쿨한 남자의매력..(쿨럭...)
3.지지부진 하지 않으며 파트가 넘어갈때마다 생기는 새로운재미!
4.속히 찐따 같은 주인공이 싫으시다면! 발자크!
5.파트마다 나오는 전투씬
6.간간히 나오는 므흣한 >ㅅ<
7.지금까지의 착한 주인공과 다른 이맛!
등등이 잇겟습니다.!
방대한 양을 좋아하시는분! 발자크의 매력에 쏙 빠져보시길!
p.s - 발자크트릴로지를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즐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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