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가 고무림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독자들이 무협쪽에 관심이 더 많은듯 합니다.
제 선작중에 꽤 괜찮은 글이라 생각되는 글이 글에 비해 조회수가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것들은 대부분 비무협쪽이군요.
제가 요즘에 새로 선작해서 읽는 글들이 다 비무협이여서 더욱 더 이런생각이 드는지도..
ps. 요즘 새로 선작해 읽는 글들
보르자-그녀를지켜라
두샤-빛을가져오는자
엘카림-ouverture
.......음 간접홍보되려나??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가 고무림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독자들이 무협쪽에 관심이 더 많은듯 합니다.
제 선작중에 꽤 괜찮은 글이라 생각되는 글이 글에 비해 조회수가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것들은 대부분 비무협쪽이군요.
제가 요즘에 새로 선작해서 읽는 글들이 다 비무협이여서 더욱 더 이런생각이 드는지도..
ps. 요즘 새로 선작해 읽는 글들
보르자-그녀를지켜라
두샤-빛을가져오는자
엘카림-ouverture
.......음 간접홍보되려나??
세개다 저도 선작은 되있습니다만.. 그녀를 지켜라 같은경우 저도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나이든 분들은 취향에 안맞으실겁니다..게다가 젊은?층에서도 ts라는거 때문에..(이글은 다른ts물과 달리 거의 거부감이 안들기는 하지만..그래도)
빛을 가져오는자..--이건 선작은 돼잇는데.. 대충 훓어 보니까..예전에 본 어떤 소설과 많이 닮아서리..착한 악마또는 타천사 vs신,천사 요정도 분위던데..식상해서..일본만화(딴건 잘 생각안나고 천사금렵구?)도 있엇고 국내 소설도 있엇고..
overture는 초반에 이동해서 좀비된 동료도 한명있고 막 바깥 탐험을 나서자..하는 21편까지 봣는데요..그닥..이것도 만화,소설에 많이 나온 학교가 이계로 이동했다.혹은 도시가 (요새 나오는 만화도 있던데..).그런거 많이 봐서리 더 보기가 싫더군요..
음....소드맛스타 등장이후 판타지가 정형화 되었구요.
무협+판타지의 짬뽕인 퓨전도 이제 너무 익숙해서 식상
할 지경이죠. 판타지하면 전설의 검 인데, 맛스타가 있으니
전설의 검은 그냥 값비싼 장식물 수준으로 전락한거 같구
맛스타 등장이후 마법사는 '밥'이 되거나, 맛스타와 형평성을
맞추다보니 무리해서 강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마법의 신비감이
사라졌죠. 판타지 스러움이 사라졋다랄까... 요즘엔 말이죠
무협이나 판타지의 차이가 동양배경에 동양식이름이면 무협,
서양배경에 서양식 이름이면 판타지.............이런거 같애요.
요즘들어 성형수술이 고도로 발달해서 여자들 얼굴이 미인이긴한데,
개성없이 비슷비슷하게 되버렸듯이,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한국형 무협이 성장했으나, 양판소로 대변되는
정형성에 기대어 찍어내고 보자는 식으 문화때문에 배려먹고
있는거죠. 현재 양판소식 소설 좋아하는 분은 무협/판타지 입문
생정도일겁니다. 이제 소드맛스타로 대변되는 검사들 등급 매기는
시스템부터 날려버리구요. 좀더 신비감있게 써보도록 합시다.
너무 과장되면 재미없잖아요. 어디까지나 성공하기 위해선 리얼리티
가 있어야 합니다. 현실적인 실현가능성을 두고있어야 독자가 공감
한다는거지요. 아마 그런이유가 아닐까요?
참, 마지막으로 60년대에 쓰여진 김용선생의 녹정기를 요즘 읽어봤는
데, 문피아에 연재되는 어떤 작품보다 재밌더군요. 4~50년 전에 쓰여진
건데말이죠. 명작이란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4~5년전에 문피아 연재작
함 읽어보세요. 유치해서 던져버리고 싶은 작품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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