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홍보를 하기전에는 기껏해야 하루에 1명이 선호작을 해주시면 감사하단 느낌이었는데 오늘 하루 홍보를 하니 30명 남짓이었던 선호작에서 하루만에 50명을 찍게 됐습니다.
즉 하루만에 선호작이 20명이나 늘어난 것이지요.
겨우 자기 자신이 하는 홍보만으로도 이런데 추천이라면 어떨까요?
다중 아이피를 이용한 불법 자추를 이유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또한 더 열심히 해서 스스로의 홍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추천할 만한 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열심히 쓰다보면 언젠가는 그런 실력이 생길 것이라 믿고 초보작가는 질주할 밖에요.
동방존자
저는 8년 전에 쓰다 만 4~5만자 분량을 몇 회에 걸쳐 연재해 보고, '역시 내 글은 재미없구나.. 쩝' 하고 그만두려는 찰라..
추천 한 번 받고, 갑자기 불어난 댓글과 조회수에 주말 내내 벌벌 떨다가(첫경험이라.. ㅡㅡa), 뭐 대단한 일 일어난 건 줄 알고 의기충천, 결국 벌써 30만자 가까이 쓰고 있지요.. ^^
그때는 가입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작연란이나 정연란은 유료인 줄 알고, 자연란에서만 머물고 있었던 때라, 조회수 100 이라는 것이 어마어마한 건 줄 알았죠.. 지금 생각하면 참.. ㅋ
동방존자
찬성: 
반대: 
백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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