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쓴 추천 글중 연재량이 가장 적은듯;
추천할만한 분량 쌓일때까지 참고 한번이 읽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우철악은 몸집만 큰 대장장이로 무림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비록 마을의 다른 사람들이나 할아버지가 무림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죠.
그런 그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원하든지 원하지 않던지간에 무림인과 엮이게 되고....
개인적으로 갈드공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주변인물 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의외로 좀 비슷한 면이 많지만 주변인물은 다채롭고 인상적입니다.
요즘 나오는 글의 대부분이 천상천하유아독존에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배운 (...판타지 맞군;;) 경우에 조연은 주연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분위기에 반해 자연스럽게 주인공과 녹아드는 조연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직은 이런 모습이 나오기 좀 이를지 모르지만 글솜씨는 흠잡을데 없는 철왕전기 입니다.
아마도 금방 출판될 듯 싶으니 어서 가 보세요.
PS 아 출판되면 초난감; 외국에 사는 분들은 아마도 초공감;
PPS 낚시 걸렸다면 지송..하진 않네요. 걸린 사람이 문제지, 텨텨텨텨 ┌ (= ㅂ=) ┘
..농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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